김정일, 조선총련에 장학금 20억원 기부
김일성 15주기 맞춰 교육지원 기금과 장학금 기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최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에 교육지원 기금으로 약 2억엔(20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AFP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교육지원 기금과 장학금조로 2억5백만엔을 조선총련에 제공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재일조선인 어린이들이 일본에서 민주적인 국민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목적으로 기부금을 냈다"고 소개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94년 82세로 사망한 김 위원장의 아버지 김일성 전 주석 15주기에 맞춰 제공됐다.
14일 AFP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교육지원 기금과 장학금조로 2억5백만엔을 조선총련에 제공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재일조선인 어린이들이 일본에서 민주적인 국민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목적으로 기부금을 냈다"고 소개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94년 82세로 사망한 김 위원장의 아버지 김일성 전 주석 15주기에 맞춰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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