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아파트 또 급증, 13만채 육박
1996년 6월 기록 13만채, 3월에 이미 돌파한듯
미분양 주택이 1개월새 다시 6천2백여가구나 늘어나면서 13만가구에 바짝 육박, 미분양대란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2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달보다 6천2백81가구가 늘어난 12만9천6백52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1996년 6월(13만5백29가구)이후 11년 8개월만에 최대치로, 3월에 이미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지방이 모두 증가했다. 수도권은 1천7백29가구(8.0%)가 늘어 2만3천4백53가구를, 지방은 4천5백52가구(4.5%)가 늘어 10만6천1백99가구를 기록했다.
시도별로 미분양 주택이 1만가구를 넘는 곳은 경기(2만1천1백78가구), 대구(1만5천6백38가구), 충남(1만4천8백88가구), 경남(1만4천4백가구), 부산(1만2천1백84가구), 경북(1만5백91가구) 등이다.
규모별로는 전용 60㎡이하는 5천3백45가구로 줄어든 반면, 60㎡초과-85㎡이하와 85㎡초과는 각각 4천4백43가구, 5천9백20가구가 늘어났다.
1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2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달보다 6천2백81가구가 늘어난 12만9천6백52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1996년 6월(13만5백29가구)이후 11년 8개월만에 최대치로, 3월에 이미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지방이 모두 증가했다. 수도권은 1천7백29가구(8.0%)가 늘어 2만3천4백53가구를, 지방은 4천5백52가구(4.5%)가 늘어 10만6천1백99가구를 기록했다.
시도별로 미분양 주택이 1만가구를 넘는 곳은 경기(2만1천1백78가구), 대구(1만5천6백38가구), 충남(1만4천8백88가구), 경남(1만4천4백가구), 부산(1만2천1백84가구), 경북(1만5백91가구) 등이다.
규모별로는 전용 60㎡이하는 5천3백45가구로 줄어든 반면, 60㎡초과-85㎡이하와 85㎡초과는 각각 4천4백43가구, 5천9백20가구가 늘어났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