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박근혜 탈당하면 100석, 남아도 30~50석"
"선진미래연합 인수할 것" "박근혜 탈당 가능성 높아"
박근혜 전대표 지지모임인 박사모 대표가 14일 박 전대표가 탈당하면 총선에서 100석, 당에 남아 무소속연대를 지원해도 30~50석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정광용 박사모 대표는 이날 오전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전날 영남 공천 발표에 대해 경선때 박 전대표의 경선 승복을 거론한 뒤, "우리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발전상 이렇게 보기 드문 승복을 두고 이렇게 보복을 해 버린다면 앞으로 누가 승복하겠냐"며 "민주주의 발전은 여기서 끝난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향후 박 전대표의 행보와 관련, "첫 번째 한나라당에 잔류하는 경우가 있을 테고 두 번째는 탈당을 결행할 가능성도 굉장히 높아졌다고 본다"며 탈당 쪽에 무게중심을 실은 뒤, "특히 탈락한 현역의원들이나 탈락한 친박 측 당협위원장은 지금 신당을 창당할 여력은 없으니까 기존의 정당을 인수해서 이것을 개편해서 새 당을 만들 것 같다"고 박근혜계 내부 움직임을 전했다.
그는 정근모 총재의 미래한국당(구 참주인연합) 합류설에 대해선 "아닌 것 같다. 정근모 총재님 당은 부채가 있다든지 이런 문제가 있어서..."라고 부인한 뒤, "모 대학교수가 준비해놓은 당이 있는데 여기엔 지구당이 여섯 개나 있고 완벽하게 우리들한테 인수해 주실 준비가 돼 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출발만 하면 바로 시작될 수 있다. 당명은 선진미래연합으로 했다. 가칭으로"라고 밝혔다. 그는 무소속 연대 가능성과 관련해선 "지금 음에는 개별적인 움직임으로 가겠지만 무소속이라는 게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호를 받을 수가 없고 그 다음에 공동된 이슈를 창출하기도 힘들고 그 다음에 언론 플레이도 힘들고 신문 한 줄도 나가기 힘들기 때문에 결국은 공동대오를 취하지 않을까 본다"며 신당 쪽에 무게중심을 뒀다.
그는 공천받은 박근혜계 인사들의 행보와 관련해선 "박근혜 대표님이 탈당을 하신다면 100% 다 따라서 동반탈당할 것이고 한 명도 남지 않을 것이고, 박근혜 대표님이 당에 잔류하시기로 하셨다면 박근혜 대표님에게 힘을 보태주시기 위해서 안에 같이 잔류를 하시게 될 거 같다"고 전망했다.
그는 총선 전망과 관련해선 "한 마디로 한나라당 과반은 어림없는 짓이고 어림없는 상상"이라며 "우리가 친박정당을 만들어서 출발할 때 그 정당에서30석에서 50석은 무난하고, 만약 박근혜 님이 탈당을 할 경우에는 100석은 기본이 될 거 같다"고 주장했다.
정광용 박사모 대표는 이날 오전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전날 영남 공천 발표에 대해 경선때 박 전대표의 경선 승복을 거론한 뒤, "우리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발전상 이렇게 보기 드문 승복을 두고 이렇게 보복을 해 버린다면 앞으로 누가 승복하겠냐"며 "민주주의 발전은 여기서 끝난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향후 박 전대표의 행보와 관련, "첫 번째 한나라당에 잔류하는 경우가 있을 테고 두 번째는 탈당을 결행할 가능성도 굉장히 높아졌다고 본다"며 탈당 쪽에 무게중심을 실은 뒤, "특히 탈락한 현역의원들이나 탈락한 친박 측 당협위원장은 지금 신당을 창당할 여력은 없으니까 기존의 정당을 인수해서 이것을 개편해서 새 당을 만들 것 같다"고 박근혜계 내부 움직임을 전했다.
그는 정근모 총재의 미래한국당(구 참주인연합) 합류설에 대해선 "아닌 것 같다. 정근모 총재님 당은 부채가 있다든지 이런 문제가 있어서..."라고 부인한 뒤, "모 대학교수가 준비해놓은 당이 있는데 여기엔 지구당이 여섯 개나 있고 완벽하게 우리들한테 인수해 주실 준비가 돼 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출발만 하면 바로 시작될 수 있다. 당명은 선진미래연합으로 했다. 가칭으로"라고 밝혔다. 그는 무소속 연대 가능성과 관련해선 "지금 음에는 개별적인 움직임으로 가겠지만 무소속이라는 게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호를 받을 수가 없고 그 다음에 공동된 이슈를 창출하기도 힘들고 그 다음에 언론 플레이도 힘들고 신문 한 줄도 나가기 힘들기 때문에 결국은 공동대오를 취하지 않을까 본다"며 신당 쪽에 무게중심을 뒀다.
그는 공천받은 박근혜계 인사들의 행보와 관련해선 "박근혜 대표님이 탈당을 하신다면 100% 다 따라서 동반탈당할 것이고 한 명도 남지 않을 것이고, 박근혜 대표님이 당에 잔류하시기로 하셨다면 박근혜 대표님에게 힘을 보태주시기 위해서 안에 같이 잔류를 하시게 될 거 같다"고 전망했다.
그는 총선 전망과 관련해선 "한 마디로 한나라당 과반은 어림없는 짓이고 어림없는 상상"이라며 "우리가 친박정당을 만들어서 출발할 때 그 정당에서30석에서 50석은 무난하고, 만약 박근혜 님이 탈당을 할 경우에는 100석은 기본이 될 거 같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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