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 필리핀 출신 이주여성 비례대표 내정
15년전 한국으로 귀화한 헤르넨데스
창조한국당은 10일 비례대표 후보로 필리핀 출신인 이주여성인 주디스 알레그레 헤르난데스를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주여성의 인권보호와 정착을 위한 지원을 위해 헤르난데스씨를 비례대표로 결정했다"며 "우리 사회가 여성에 대한 단순한 인식의 한계를 넘어 여성들의 활발한 활동을 배려해주는 그런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에 이주한 외국인으로서 한국국적을 가진 이가 한국 국회의원 선거에 지역구 또는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문 대표는 "헤르난데스씨는 필리핀에서 태어나 15년전 한국남성과 결혼한 동시에 우리나라에 거주하게된 다문화가정의 표본"이라며 "인종차별과 편견이라는 벽을 넘지못해 필리핀에서 교육중인 두 자녀를 그리워하는 모정의 어머니인 동시에, 생계를 위해 현재는 영어학원 강사로 활동중이며, 두 자녀의 어머니로 소중한 삶을 꾸려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헤르난데스씨는 "사교육 때문에 이국인으로서 자녀의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다. 그런가운데 저는 이국인 어머니들을 위해 일하고 싶다"며 "한국에 온지 15년 됐다. 항상 앞만 보고 봉사도 많이했다"고 말했다.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주여성의 인권보호와 정착을 위한 지원을 위해 헤르난데스씨를 비례대표로 결정했다"며 "우리 사회가 여성에 대한 단순한 인식의 한계를 넘어 여성들의 활발한 활동을 배려해주는 그런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에 이주한 외국인으로서 한국국적을 가진 이가 한국 국회의원 선거에 지역구 또는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문 대표는 "헤르난데스씨는 필리핀에서 태어나 15년전 한국남성과 결혼한 동시에 우리나라에 거주하게된 다문화가정의 표본"이라며 "인종차별과 편견이라는 벽을 넘지못해 필리핀에서 교육중인 두 자녀를 그리워하는 모정의 어머니인 동시에, 생계를 위해 현재는 영어학원 강사로 활동중이며, 두 자녀의 어머니로 소중한 삶을 꾸려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헤르난데스씨는 "사교육 때문에 이국인으로서 자녀의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다. 그런가운데 저는 이국인 어머니들을 위해 일하고 싶다"며 "한국에 온지 15년 됐다. 항상 앞만 보고 봉사도 많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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