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놀랄만한 분들 상당수 탈락할 것"
여론조사와 의정활동 50대 50으로 반영키로
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가 9일 '놀랄만한 거물급 인사'들의 추가 탈락을 예고, 민주당 의원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 박경철 홍보간사는 이날 당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지금까지 심사를 진행한 곳 가운데 이미 유력 후보자가 음주운전으로 탈락한 경우도 있고, 언론이 짐작하는 것 이외에도 상당수 지역구에서 많은 분들이 배제조항에 해당돼 제외되는 경우가 속출했다"며 "언론에서 말하는 `놀랄 만한 분들'도 해당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밝혀 파란을 예고했다.
그는 이어 "공산품으로 비유하면 1차 압축작업은 불량률을 기준으로 합격률을 따져 이 정도면 `KS마크'가 가능하다는 정도를 가리는 것이라면, 2차 압축은 그 중에서 `베스트 상품', `베스트 원'을 내놓는 것이라 심도가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공천기준과 관련, "현역 의원들이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국민과 유권자에게 얼마나 신의성실의 원칙을 지켰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지역의견과 나라 일에 대한 평가를 절반씩 반영키로 했다"고 밝혀 의정활동을 소홀히 한 의원들도 탈락시킬 것임을 예고했다.
그는 "상임위나 국감, 국회 본회의 참석은 많은 법안이 발의되고 국민이 국회의원을 감시자로서 대리로 보낸 것이기 때문에 불참을 국민에 대한 신의성실의 원칙을 저버린 것으로, 의총 불참은 당 정체성에 반하는 것으로 간주했다"며 "이제는 국감장이나 본회의장 등에 불참하는 의원이 사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심위의 구체적인 현역의원 배제기준은 지역유권자 의견을 반영한 여론조사 50%와 함께 나머지 50%는 ▲발의법안의 통과건수 30% ▲상임위 및 국정감사 출석률 20% ▲본회의 출석률 20% ▲의총 참석률 20% ▲당직 및 중앙직을 맡은 경우 10% 가산 등으로 구성됐다.
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 박경철 홍보간사는 이날 당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지금까지 심사를 진행한 곳 가운데 이미 유력 후보자가 음주운전으로 탈락한 경우도 있고, 언론이 짐작하는 것 이외에도 상당수 지역구에서 많은 분들이 배제조항에 해당돼 제외되는 경우가 속출했다"며 "언론에서 말하는 `놀랄 만한 분들'도 해당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밝혀 파란을 예고했다.
그는 이어 "공산품으로 비유하면 1차 압축작업은 불량률을 기준으로 합격률을 따져 이 정도면 `KS마크'가 가능하다는 정도를 가리는 것이라면, 2차 압축은 그 중에서 `베스트 상품', `베스트 원'을 내놓는 것이라 심도가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공천기준과 관련, "현역 의원들이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국민과 유권자에게 얼마나 신의성실의 원칙을 지켰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지역의견과 나라 일에 대한 평가를 절반씩 반영키로 했다"고 밝혀 의정활동을 소홀히 한 의원들도 탈락시킬 것임을 예고했다.
그는 "상임위나 국감, 국회 본회의 참석은 많은 법안이 발의되고 국민이 국회의원을 감시자로서 대리로 보낸 것이기 때문에 불참을 국민에 대한 신의성실의 원칙을 저버린 것으로, 의총 불참은 당 정체성에 반하는 것으로 간주했다"며 "이제는 국감장이나 본회의장 등에 불참하는 의원이 사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심위의 구체적인 현역의원 배제기준은 지역유권자 의견을 반영한 여론조사 50%와 함께 나머지 50%는 ▲발의법안의 통과건수 30% ▲상임위 및 국정감사 출석률 20% ▲본회의 출석률 20% ▲의총 참석률 20% ▲당직 및 중앙직을 맡은 경우 10% 가산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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