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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공천혁명, 국민이 환호하고 지지하고 있다"

"뼈를 깎는 아픔 감내해야", 박재승 전폭 지지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가 8일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의 공천혁명에 국민이 환호하고 있다며 박 위원장에 대한 전폭적 지지 입장을 밝혔다.

손학규 대표는 이날 오후 의정부 신흥대학 에벤에셀관에서 열린 의정부 갑(문희상 위원장).을(강성종위원장) 합동필승결의대회에서 "우리 통합민주당. 대통령선거에 패하고 과연 이 민주세력이 제대로 목숨을 무지할 수 있을까 했지만 이제 대통합민주신당을 새롭게 꾸미면서 안정을 찾고 있다"며 "우리에게는 분명히 봄이 다가오고 있다. 봄을 맞을 채비를 해야 한다"며 4월 총선에 강한 자시감을 드러냈다.

손 대표는 이어 "여러분이 다 아시는 공천혁명, 공천쇄신을 시작했다"며 "국민들이 환호하고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쇄신의 과정에서 말도 못하는 아픔이 있다"며 "정말로 내가 당의 대표로서 직접 데리고 일하는 사무총장이 공천을 받지 못하는 이러한 상황을 내가 어떻게 안고 나갈 것인가. 가슴을 치고 눈물을 흘렸다"며 신계륜 사무총장도 공천탈락된 데 대한 안타까움을 피력하기도 했다.

그는 "그러나 이 뼈를 깎는 아픔을, 살을 내이는 아픔을 감내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박재승 공천혁명 수용 의지를 분명히 한 뒤, "그렇게 하고 우리가 다함께 안고 가는 그러한 새로운 길을 모색할 것이다. 그렇게 해서 우리는 국민생활 하나하나에 도움을 주는 그러한 정말로 실용적인 그러한 개혁을 우리가 펼쳐 나가겠다"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김달중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4 7
    신천복수대

    슨상님이 제2의 519를 안꾸미나?
    방패를 안마련해두면 철언처럼
    비자금 들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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