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승 "아픔 감내해야 하는 분들께 미안"
공심위 빠르면 6일 단수지역 신청자 심사결과 발표
박재승 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장이 6일 공심위 결정으로 공천이 배제된 인사들에게 대해 미안한 감정을 토로했다. '대의멸친'의 외로운 고뇌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박재승 공심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산동 당사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전날 밤 최고위원회의 '유감' 표명에대해 "지도부의 유감의 뜻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우리 기준 때문에 아픔을 감내해야 하는 분들께도 미안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공천 발표 시기와 관련해선 "결정된다고 금방 발표할 수 있는 건 아니다"며 "될 수 있으면 몇 분이라도 먼저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공심위은 빠르면 6일중 단수 공천신청 지역 65곳에 대한 심사결과를 우선 발표할 예정이다.
박재승 공심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산동 당사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전날 밤 최고위원회의 '유감' 표명에대해 "지도부의 유감의 뜻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우리 기준 때문에 아픔을 감내해야 하는 분들께도 미안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공천 발표 시기와 관련해선 "결정된다고 금방 발표할 수 있는 건 아니다"며 "될 수 있으면 몇 분이라도 먼저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공심위은 빠르면 6일중 단수 공천신청 지역 65곳에 대한 심사결과를 우선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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