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盧정권 5년은 박지원 징역 5년이었다"
"나는 공천 받을 자격 충분", 민주당에 공천 압박
김대중 전 대통령측의 박지원 비서실장은 20일 자신의 공천신청 자격 논란에 대해 “대북송금 특검은 잘못이고 반대해온 것이 당론”이라며 “당론에 따라 저는 충분히 공천받을 자격을 갖췄다”고 주장했다.
박 실장은 이날 SBS라디오의 '백지연의 SBS 전망대'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공천심사위와 당이 당선 가능성에 기초하면 제가 무난히 공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출마이유에 대해 "모든 국민이 반대한 대북송금 특검을 노무현 대통려만이 김대중 정부와 차별화하기 위해 강행했다. 나는 우리의 가장 큰 통일문제를 가지고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특사를 한 그 이유만으로 노무현 정권 5년이 박지원 징역 5년이었다”며 노 대통령을 맹비난한 뒤, "새로이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은 솔직히 좀 오락가락하는 것 같다. 그래서 나의 경험과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에 대한 철학을 야당으로서 국민과 함께 관철해 나가기 위해 정치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거듭 "노무현 정권 집권 5년에 박지원 징역 5년"이라고 강조한 뒤, “정치적으로 김대중 정권과 차별화를 위해 저만큼 핍박을 받은 사람은 없다. 민주당은 저에 대한 보상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거듭 당에 자신에 대한 공천을 압박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저는 희망을 갖는다”면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시절 김대중 전 대통령을 방문했을 때 50분간 대화했는데 김 전 대통령이 햇볕정책을 설명하니까 ’저와 똑같다’ 이런 말을 5번이나 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박 실장은 이날 SBS라디오의 '백지연의 SBS 전망대'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공천심사위와 당이 당선 가능성에 기초하면 제가 무난히 공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출마이유에 대해 "모든 국민이 반대한 대북송금 특검을 노무현 대통려만이 김대중 정부와 차별화하기 위해 강행했다. 나는 우리의 가장 큰 통일문제를 가지고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특사를 한 그 이유만으로 노무현 정권 5년이 박지원 징역 5년이었다”며 노 대통령을 맹비난한 뒤, "새로이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은 솔직히 좀 오락가락하는 것 같다. 그래서 나의 경험과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에 대한 철학을 야당으로서 국민과 함께 관철해 나가기 위해 정치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거듭 "노무현 정권 집권 5년에 박지원 징역 5년"이라고 강조한 뒤, “정치적으로 김대중 정권과 차별화를 위해 저만큼 핍박을 받은 사람은 없다. 민주당은 저에 대한 보상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거듭 당에 자신에 대한 공천을 압박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저는 희망을 갖는다”면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시절 김대중 전 대통령을 방문했을 때 50분간 대화했는데 김 전 대통령이 햇볕정책을 설명하니까 ’저와 똑같다’ 이런 말을 5번이나 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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