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여당, 지난 5년간 뜬구름 잡는 얘기만 해"
"오직 국민의 행복을 위해 흔들림없이 앞으로 가겠다"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대표는 24일 참여정권의 지난 5년을 통렬히 반성하며 국민의 뜻을 따르는 정치세력으로 다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KBS 1TV로 방송된 18대 총선 첫 정강정책 방송연설에서 대선 참패에 대해 “아쉽기도 하고 야속하기도 했지만 당연히 맞을 매를 맞았다"며 "결코 국민을 원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어 “지난 5년동안 일자리 걱정, 교육, 노후, 주택,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해결해 드리지 못하고 말만 시끄러워 국민을 불안하게 했다"며 "그저 뜬구름 잡는 얘기나 하면서 귀중한 시간을 허송세월한 대가였다”고 거듭 사과했다.
그는 “국민은 이념을 버렸고 이념논쟁에 손사래를 치고 있다”며 “대신 국민의 손에 떡 한 조각이라도, 옷가지 하나라도 제대로 쥐어주는 정치를 원하고 있다. 일자리 하나라도 더 만들고, 학원비 한푼이라도 줄여주는 정부를 원하고 있다”며 향후 실용주의 정책을 추구할 것임을 밝혔다.
그는 이어 “구시대의 부패한 세력에 대항해서 깨끗한 정치를 확립하고 이념지향의 무능한 세력을 대체할 깨끗하고 유능한 진보의 길이 우리가 지향할 새로운 진보의 길”이라며 “새로운 진보는 왼쪽으로 가자는 것이나 오른쪽으로 가자는 것도 아니다. 사람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오직 국민의 행복을 위해 흔들림 없이 앞으로 가자는 것”이라고 자신의 '신진보'을 설명했다.
그는 “미국 민주주의가 민주당, 공화당이 공존하면서 견제와 균형을 이루어 가듯 신당은 우리나라가 선진민주주의를 이룩하는 데 한 축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사회적 약자의 공동체의 가치를 중시하는 깨끗하고 유능한 진보세력으로 앞으로 한국정치의 대안세력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결론적으로 신당에 대해 “아직 마음에 차지 않을 것이다. 아직 미덥지 못하고 불안하실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아, 이제 됐다’ 하실 때까지 뼈를 깎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단련시키겠다”며 다짐했다. 그는 “먼저 자신부터 바꾸고 나서 평가해 달라고 하겠다”며 “그리고 나서 저희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하겠다”며 총선에서의 지지를 호소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KBS 1TV로 방송된 18대 총선 첫 정강정책 방송연설에서 대선 참패에 대해 “아쉽기도 하고 야속하기도 했지만 당연히 맞을 매를 맞았다"며 "결코 국민을 원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어 “지난 5년동안 일자리 걱정, 교육, 노후, 주택,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해결해 드리지 못하고 말만 시끄러워 국민을 불안하게 했다"며 "그저 뜬구름 잡는 얘기나 하면서 귀중한 시간을 허송세월한 대가였다”고 거듭 사과했다.
그는 “국민은 이념을 버렸고 이념논쟁에 손사래를 치고 있다”며 “대신 국민의 손에 떡 한 조각이라도, 옷가지 하나라도 제대로 쥐어주는 정치를 원하고 있다. 일자리 하나라도 더 만들고, 학원비 한푼이라도 줄여주는 정부를 원하고 있다”며 향후 실용주의 정책을 추구할 것임을 밝혔다.
그는 이어 “구시대의 부패한 세력에 대항해서 깨끗한 정치를 확립하고 이념지향의 무능한 세력을 대체할 깨끗하고 유능한 진보의 길이 우리가 지향할 새로운 진보의 길”이라며 “새로운 진보는 왼쪽으로 가자는 것이나 오른쪽으로 가자는 것도 아니다. 사람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오직 국민의 행복을 위해 흔들림 없이 앞으로 가자는 것”이라고 자신의 '신진보'을 설명했다.
그는 “미국 민주주의가 민주당, 공화당이 공존하면서 견제와 균형을 이루어 가듯 신당은 우리나라가 선진민주주의를 이룩하는 데 한 축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사회적 약자의 공동체의 가치를 중시하는 깨끗하고 유능한 진보세력으로 앞으로 한국정치의 대안세력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결론적으로 신당에 대해 “아직 마음에 차지 않을 것이다. 아직 미덥지 못하고 불안하실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아, 이제 됐다’ 하실 때까지 뼈를 깎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단련시키겠다”며 다짐했다. 그는 “먼저 자신부터 바꾸고 나서 평가해 달라고 하겠다”며 “그리고 나서 저희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하겠다”며 총선에서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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