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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이명박 중국특사' 수용

정몽준-이재오-이상득과 함께 4강특사단에 포함

박근혜 전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제안한 중국특사를 수용, 이달 중순 중국을 방문키로 했다.

박 전대표는 구랍 29일 이명박 당선인과 회동때 중국특사단장을 받고 수용 의사를 밝혔으나 당선인측은 지난 2일 공식적으로 특사단장을 제안, 박 전대표로부터 수용 의사를 통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표는 14일을 전후로 중국으로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대표가 이 당선인측과 극한 공천갈등을 빚고 있음에도 특사단장을 수용한 것은 이를 거부할 경우 국익을 우선시하지 않는다는 반격에 직면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다.

이밖에 미국특사에는 정몽준, 일본특사에는 이상득, 러시아특사에는 이재오 의원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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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6 10
    개그

    바그네 꼴 보기 싫다
    대체 뭐 하자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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