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昌, 총선에서 교섭단체 구성 못할 것"
YS-JP 만찬회동 "이명박 계속 돕자"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는 28일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송년 만찬회동을 갖고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안정적으로 통치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자”고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져, 내년 총선 등에도 한나라당 지원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
김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 당선자가 530만 표의 격차로 당선된 것은 대통령 승부 사상 초유의 일”이라며 “이는 국민이 힘을 실어줘서 새로운 대통령에게 안정적 기조 위에서 통치를 잘하라는 메시지”라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또 “우리가 측면에서 (이 당선자를) 계속 도와주자”며 “그래서 잃어버린 10년을 되살리고, 일을 잘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김 전 대통령은 특히 보수신당 창당을 준비중인 이회창 전총재에 대해 “이회창 씨는 출마 초기 살신성인을 한다던 국민과의 약속을 어겼다"고 비난한 뒤, "다음 총선에서 국민 지지를 잃어 교섭단체를 구성하는 데 크게 미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전 총재는 이에 “이 당선자는 겸손하면서도 경제를 살리겠다는 자세가 상당히 잘 갖춰진 것 같다”며 “이명박 시대를 맞이하게 되는데 우리가 수시로 만나 힘을 합쳐 밀어주자”고 동의했다.
김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 당선자가 530만 표의 격차로 당선된 것은 대통령 승부 사상 초유의 일”이라며 “이는 국민이 힘을 실어줘서 새로운 대통령에게 안정적 기조 위에서 통치를 잘하라는 메시지”라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또 “우리가 측면에서 (이 당선자를) 계속 도와주자”며 “그래서 잃어버린 10년을 되살리고, 일을 잘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김 전 대통령은 특히 보수신당 창당을 준비중인 이회창 전총재에 대해 “이회창 씨는 출마 초기 살신성인을 한다던 국민과의 약속을 어겼다"고 비난한 뒤, "다음 총선에서 국민 지지를 잃어 교섭단체를 구성하는 데 크게 미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전 총재는 이에 “이 당선자는 겸손하면서도 경제를 살리겠다는 자세가 상당히 잘 갖춰진 것 같다”며 “이명박 시대를 맞이하게 되는데 우리가 수시로 만나 힘을 합쳐 밀어주자”고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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