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태안 보상, 사각지대 없도록 해야"
"우리국민은 위대" "이것을 전화위복 기회로 만들자"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27일 기름유출 피해를 입은 태안지역을 방문, "피해를 보상받는데 있어 사각지대가 있을 수 있는데, 사각지대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헬기를 이용, 태안에 도착한 이명박 당선자는 검은색 점퍼에 회색 바지 차림으로 자원봉사자들과 반갑게 악수를 나눴다.
그는 대선 이후 방문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태안 외 6개 시군이 전부 피해지역으로 피해지역이 넓다"며 "넓어서 보상문제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정부가 좀 적극적으로 해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그러한 계층이 없도록 철저히 해야 한다"고 정부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한나라당에서 특별법을 만들고 추진하는데 있어서도 기구를 만들었다고 하니까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는 사람들에게 "정말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참 위대하다"며 "많은 국민들의 사랑이 합쳐지면 피해를 입으신 분들, 지금 희망을 잃고 있는 주민 여러분께서도 용기를 가질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그는 이어진 주민대표들과의 대화에서 '보상문제'를 언급하는 주민대표에게 "정부도 자상하게 검토하고, 충남도지사가 현지사정을 잘 알테니까, 실질적인 피해보상을 받는데 있어서 사각지대가 있을 수 있다"며 "과거 경험을 보면 개인적으로 생계를 갖고 살던 사람들은 이게 근거가 없다. 이런 사람들을 무슨 근거로 보상할 것인가 하는게 아마 법적으로는 그럴 것이다. 이런 것들을 사각지대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것을 전화위복이 되는 그런 기회로 만들자"며 "고통스럽지만 이걸 계기로 해서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면 좋겠다. 국민 모두가 다 관심을 갖고 봉사하는데 실망하지 마시고, 용기를 가지고, 저도 적극적으로 관심갖고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태안 방문에는 이완구 충남지사와 김학원 한나라당 최고위원, 이진구, 이한구 의원, 임태희 당선자 비서실장, 주호영 대변인 등이 동행했다.
헬기를 이용, 태안에 도착한 이명박 당선자는 검은색 점퍼에 회색 바지 차림으로 자원봉사자들과 반갑게 악수를 나눴다.
그는 대선 이후 방문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태안 외 6개 시군이 전부 피해지역으로 피해지역이 넓다"며 "넓어서 보상문제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정부가 좀 적극적으로 해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그러한 계층이 없도록 철저히 해야 한다"고 정부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한나라당에서 특별법을 만들고 추진하는데 있어서도 기구를 만들었다고 하니까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는 사람들에게 "정말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참 위대하다"며 "많은 국민들의 사랑이 합쳐지면 피해를 입으신 분들, 지금 희망을 잃고 있는 주민 여러분께서도 용기를 가질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그는 이어진 주민대표들과의 대화에서 '보상문제'를 언급하는 주민대표에게 "정부도 자상하게 검토하고, 충남도지사가 현지사정을 잘 알테니까, 실질적인 피해보상을 받는데 있어서 사각지대가 있을 수 있다"며 "과거 경험을 보면 개인적으로 생계를 갖고 살던 사람들은 이게 근거가 없다. 이런 사람들을 무슨 근거로 보상할 것인가 하는게 아마 법적으로는 그럴 것이다. 이런 것들을 사각지대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것을 전화위복이 되는 그런 기회로 만들자"며 "고통스럽지만 이걸 계기로 해서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면 좋겠다. 국민 모두가 다 관심을 갖고 봉사하는데 실망하지 마시고, 용기를 가지고, 저도 적극적으로 관심갖고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태안 방문에는 이완구 충남지사와 김학원 한나라당 최고위원, 이진구, 이한구 의원, 임태희 당선자 비서실장, 주호영 대변인 등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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