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대표 “도곡동 땅 허위신고면 선거 무효”
“대선 실패에 대해 당 대표로서 책임질 것”
오충일 대통합민주신당 대표는 20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도곡동 땅 차명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선거법 위반으로 선거무효 상황까지 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오 대표는 이날 오전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이명박 특검법에 대해 “선거법에 따라 적용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대통령 당선자기 때문에 적용 안되는 부분도 있다”며 “도곡동땅 투기 부분은 후보가 허위 신고를 한 것이 되면 자동적으로 선거법 위반이 되기 때문에 선거 무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선거는 선거고 특검은 진실에 관한 문제다. 대통령직도 큰 문제지만 거짓과 진실의 문제는 판별이 되어야한다”며 “그래야 대통령 당선자도 앞으로 국정운영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여러가지 의혹들에 대한 증거가 될 수 있는 것도 많은데 이런 것을 그냥 안고 가면 대통령으로서 통치가 안되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며 “진실이 뭐고 의혹이 뭐였나, 깨끗하게 정산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본인도 특검법을 하자고 했기 때문에 그 점은 올바른 태도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오 대표는 대통합민주신당의 참패 원인에 대해선 “참여정부가 잘한 일도 있지만 부동산 문제나 세금 문제, 오일정책등에서 국민들이 상당히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며 “생각보다 노무현 정부에 대한 반감의 벽이 컸다”고 토로했다. 그는 “정동영 후보의 경우 자신이 안고 있는 지역적 한계나 여러가지 정책의 문제가 국민들에게 감동을 제대로 주지 못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도부 책임론에 대해선 “이번 대선 실패에 대해서는 당 대표가 어떤 형태로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대표직 사퇴를 시사했다. 그는 그러나 “그 밖의 분들은 우리 당헌상 내년 1월 안으로 전당대회를 열게 되어 있는데 여기서 새로운 지도부가 나와 총선을 준비하는 그런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고 말해 당장 사퇴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오 대표는 이날 오전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이명박 특검법에 대해 “선거법에 따라 적용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대통령 당선자기 때문에 적용 안되는 부분도 있다”며 “도곡동땅 투기 부분은 후보가 허위 신고를 한 것이 되면 자동적으로 선거법 위반이 되기 때문에 선거 무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선거는 선거고 특검은 진실에 관한 문제다. 대통령직도 큰 문제지만 거짓과 진실의 문제는 판별이 되어야한다”며 “그래야 대통령 당선자도 앞으로 국정운영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여러가지 의혹들에 대한 증거가 될 수 있는 것도 많은데 이런 것을 그냥 안고 가면 대통령으로서 통치가 안되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며 “진실이 뭐고 의혹이 뭐였나, 깨끗하게 정산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본인도 특검법을 하자고 했기 때문에 그 점은 올바른 태도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오 대표는 대통합민주신당의 참패 원인에 대해선 “참여정부가 잘한 일도 있지만 부동산 문제나 세금 문제, 오일정책등에서 국민들이 상당히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며 “생각보다 노무현 정부에 대한 반감의 벽이 컸다”고 토로했다. 그는 “정동영 후보의 경우 자신이 안고 있는 지역적 한계나 여러가지 정책의 문제가 국민들에게 감동을 제대로 주지 못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도부 책임론에 대해선 “이번 대선 실패에 대해서는 당 대표가 어떤 형태로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대표직 사퇴를 시사했다. 그는 그러나 “그 밖의 분들은 우리 당헌상 내년 1월 안으로 전당대회를 열게 되어 있는데 여기서 새로운 지도부가 나와 총선을 준비하는 그런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고 말해 당장 사퇴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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