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신당 "문국현, 민주세력 분열시키려 출마했나"

"문국현, 정체성 밝히고 후보단일화에 나서라"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가 24일 평화방송과 인터뷰에서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와 절대로 단일화할 생각이 없음을 밝히자, 신당이 즉각 문 후보를 '분열세력'으로 규정하며 맹비난했다.

김정현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국현 후보는 왜 이번 대통령선거에 출마했는지 이유를 밝혀야 한다"며 "이명박-이회창 후보와 싸우기 위해서인가, 아니면 민주개혁세력을 분열시켜 결국 한나라당을 이롭게 하기 위해서인가"라고 신랄히 비판했다.

김 부대변인은 "국민의 뜻에 따라 한나라당과 싸워 이기려면 진정성을 갖고 후보단일화에 나서야 할 것 아닌가"라고 반문한 뒤, "문 후보는 지금이라도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국민의 뜻에 따라 후보단일화에 나서야 한다"며 후보단일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김달중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1 18
    희동이

    예상했던 답변! 머리나쁘긴!
    매년 대선에서 나오는 말 민주세력 분열
    아직도 써먹냐!
    그 옛날 3김시대부터 나온 말 민주세력 분열
    그러니까 대통합민주신당이 과거세력에 속하는 것 입니다!
    과거는 가고 새시대가 와야합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