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여론조사] 박근혜 호감도 64%
이명박 43.8%, 이회창 19.7%, 정동영 16.3%
8일 YTN에 따르면, 이회창 출마 선언직후인 7일 오후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1천명을 상대로 전화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43.8%, 이회창 후보 19.7%,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 16.3%,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 6.3%로 조사됐다.
이회창 출마의 여파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정동영 후보는 각각 10.8%포인트와 4.1%포인트씩 지지도가 하락했다.
이회창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더니 국정운영에 대한 안정성과 청렴성등 인물적인 요인이 이념적 요인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회창 후보의 대선출마에 대해선 부정적 여론이 높아 반대가 60.1%, 찬성이 28%였다.
당선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는 이명박 후보 56.5%, 이회창 15.9%로, 아직 '이명박 대세론'은 유효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이명박 후보가 당선되지 않을 수 있다는 응답은 37.3%로 지난달 말 조사때보다 8.9%포인트 증가했다.
이명박 후보 지지자들은 이 후보가 BBK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 하더라도 56.8%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응답했고, 4분의1은 상황에 따라 지지를 철회할 의향을 보였다.
대선정국의 키포인트를 쥐고 있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 대한 호감도는 64%대로 높게 나타났다. 박 전대표의 향후 정치적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이명박 후보를 지원해야 한다는 응답이 38.1%, 중립을 지켜야한다 30.4%, 이회창 후보를 지원해야 한다는 답변 13.2%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의 응답률은 12.4%,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이회창 출마의 여파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정동영 후보는 각각 10.8%포인트와 4.1%포인트씩 지지도가 하락했다.
이회창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더니 국정운영에 대한 안정성과 청렴성등 인물적인 요인이 이념적 요인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회창 후보의 대선출마에 대해선 부정적 여론이 높아 반대가 60.1%, 찬성이 28%였다.
당선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는 이명박 후보 56.5%, 이회창 15.9%로, 아직 '이명박 대세론'은 유효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이명박 후보가 당선되지 않을 수 있다는 응답은 37.3%로 지난달 말 조사때보다 8.9%포인트 증가했다.
이명박 후보 지지자들은 이 후보가 BBK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 하더라도 56.8%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응답했고, 4분의1은 상황에 따라 지지를 철회할 의향을 보였다.
대선정국의 키포인트를 쥐고 있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 대한 호감도는 64%대로 높게 나타났다. 박 전대표의 향후 정치적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이명박 후보를 지원해야 한다는 응답이 38.1%, 중립을 지켜야한다 30.4%, 이회창 후보를 지원해야 한다는 답변 13.2%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의 응답률은 12.4%,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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