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박근혜-이회창까지 힘 모아 나아가야"
강재섭도 박근혜-이회창과의 범보수 단합 필요성 역설
'이회창 출마설'이 급속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는 31일 "박근혜 전 대표, 이회창 전 총재까지 포함, 우리 모두 이 나라의 미래를 향해, 정권교체를 향해 힘을 모아 나아가야 한다"며 범보수진영의 단합을 강조했다.
이명박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 금정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성공대장정 행사 인사말에서 "지난 대선에서 이회창 전 총재가 음해에 의해 정권 잡을 기회를 놓쳤다. 그래서 이제 국민들이 더 이상 속지 않게 됐다. 강재섭 대표, 박관용 위원장, 박근혜 전 대표, 이런 분들이 있어 우리는 매우 자랑스런 당이 됐고, 승리할 수 있는 당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저는 많은 음해공작을 받고 있다"며 "국정을 팽개치고 이명박 국감을 하고 있는데, 저는 그들이 말하는 식으로 살아오지 않았다. 그들이 무슨 얘기를 하든 저는 국민을 믿고 국민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것이다. 2002년도 수법을 다시 쓰고 싶을지 모르지만 한국국민 아무도 거기에 속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합민주신당에 대해선 "신당이 간판을 바꿔 앞으로 잘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지난 5년 간 잘했어야지. 그렇지 않나"라며 "민주주의가 뭔가. 잘못했으면 정권교체되고, 책임을 져야지, 잘못하고도 간판 바꿔 잘해보겠다고? 5년 간 못한 사람이 갑자기 무엇을 잘 하겠다는 것인가"라고 맹비난했다.
강재섭 대표도 이날 인사말에서 "우리가 경선을 잘 치르고 산수도 못하는 정당과 대결해야 하는데, 이기기 위해선 우리가 전부 단합, 화합해 나아가야 하고, 터무니 없는 네거티브로 공작정치 하는 것을 막아내야 한다"며 "이제 이명박 후보, 박근혜 전 대표, 홍준표, 원희룡 전 후보들도 모두 단합해서 나가면 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화합을 역설했다.
이명박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 금정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성공대장정 행사 인사말에서 "지난 대선에서 이회창 전 총재가 음해에 의해 정권 잡을 기회를 놓쳤다. 그래서 이제 국민들이 더 이상 속지 않게 됐다. 강재섭 대표, 박관용 위원장, 박근혜 전 대표, 이런 분들이 있어 우리는 매우 자랑스런 당이 됐고, 승리할 수 있는 당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저는 많은 음해공작을 받고 있다"며 "국정을 팽개치고 이명박 국감을 하고 있는데, 저는 그들이 말하는 식으로 살아오지 않았다. 그들이 무슨 얘기를 하든 저는 국민을 믿고 국민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것이다. 2002년도 수법을 다시 쓰고 싶을지 모르지만 한국국민 아무도 거기에 속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합민주신당에 대해선 "신당이 간판을 바꿔 앞으로 잘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지난 5년 간 잘했어야지. 그렇지 않나"라며 "민주주의가 뭔가. 잘못했으면 정권교체되고, 책임을 져야지, 잘못하고도 간판 바꿔 잘해보겠다고? 5년 간 못한 사람이 갑자기 무엇을 잘 하겠다는 것인가"라고 맹비난했다.
강재섭 대표도 이날 인사말에서 "우리가 경선을 잘 치르고 산수도 못하는 정당과 대결해야 하는데, 이기기 위해선 우리가 전부 단합, 화합해 나아가야 하고, 터무니 없는 네거티브로 공작정치 하는 것을 막아내야 한다"며 "이제 이명박 후보, 박근혜 전 대표, 홍준표, 원희룡 전 후보들도 모두 단합해서 나가면 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화합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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