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대선에 가장 영향력 큰 인물은 박근혜"
박근혜> 이회창> 김대중> 노무현
연말 대선에 가장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할 정치인은 박근혜 한나라당 전대표로 조사됐다.
31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30일 여론조사기관 <디 오피니언>에 의뢰해 전국 성인 1천명을 상대로 ‘이번 대선에서 누가 가장 영향력을 많이 끼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박근혜(29.4%), 이회창(24.9 %), 김대중(20.8%), 노무현(10.6%) 순으로 나타났다.
대선 영향력이 큰 인물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꼽은 비율은 강원·제주(36.5%), 한나라당 지지층(33.6%), 이명박 후보 지지층(34.4%)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를 지목한 응답은 지역별로 서울(32.1%)·인천·경기(28.1%)·대전·충청( 25.8%)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인제(29.4%)·이명박( 24.0%) 지지층에서 상대적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권영길(48.2%)·심대평(46.4%)·문국현 (41.2%) 등 약세 후보 지지층에서 특히 높았다.
김 전 대통령은 광주·전라(34.7%), 정동영 후보 지지층( 30.1%)에서 상대적으로 큰 영향력을 보였다.
반면 노 대통령의 경우 정치권의 전반적 예상과는 달리 바닥 민심에선 대선 판도에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30일 여론조사기관 <디 오피니언>에 의뢰해 전국 성인 1천명을 상대로 ‘이번 대선에서 누가 가장 영향력을 많이 끼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박근혜(29.4%), 이회창(24.9 %), 김대중(20.8%), 노무현(10.6%) 순으로 나타났다.
대선 영향력이 큰 인물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꼽은 비율은 강원·제주(36.5%), 한나라당 지지층(33.6%), 이명박 후보 지지층(34.4%)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를 지목한 응답은 지역별로 서울(32.1%)·인천·경기(28.1%)·대전·충청( 25.8%)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인제(29.4%)·이명박( 24.0%) 지지층에서 상대적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권영길(48.2%)·심대평(46.4%)·문국현 (41.2%) 등 약세 후보 지지층에서 특히 높았다.
김 전 대통령은 광주·전라(34.7%), 정동영 후보 지지층( 30.1%)에서 상대적으로 큰 영향력을 보였다.
반면 노 대통령의 경우 정치권의 전반적 예상과는 달리 바닥 민심에선 대선 판도에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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