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이방호·주성영·박세환 의원 3명 검찰 고발
정동영 후보측 “허위사실을 유포했기 때문”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 선대위는 “한나라당의 이방호 사무총장과 주성영, 박세환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정 후보 측은 이 사무총장의 경우 지난 29일 의원총회에서 “자기 삼촌이 자기를 키워줬는데 돌보지 않아서 오죽했으면 삼촌이 7천5백만원을 청구하지 않았느냐”며 “가족을 파괴한 것이다. 패륜이다”고 언급한 대목을 문제 삼았다.
정 후보 측은 또 “전북 전주 출신으로 청와대 행정관 등을 지낸 Y씨가 정 후보에게 5억원의 정치자금을 비롯해 수시로 정치자금을 지원하는 자금 공급책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지난 29일 서울중앙지검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낸 주 의원의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 측은 이어 박 의원의 경우 지난 17일 별도의 기자회견을 통해 “정 후보는 2001년 처남 민준기 등을 동원해 각종 비자금으로 코스닥 기업인 (주)텍셀, (주)엑큐리스, (주)금화 피시에스 등의 주가를 조작하는 범죄로 거액을 챙긴 의혹이 있다”며 “단순한 범죄가 아닌 정 후보와 관련된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문서감정신청을 신청한 상태”라고 주장하는 등 “정 후보의 명예를 크게 훼손하고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이들의 행위에 대해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 측은 이 사무총장의 경우 지난 29일 의원총회에서 “자기 삼촌이 자기를 키워줬는데 돌보지 않아서 오죽했으면 삼촌이 7천5백만원을 청구하지 않았느냐”며 “가족을 파괴한 것이다. 패륜이다”고 언급한 대목을 문제 삼았다.
정 후보 측은 또 “전북 전주 출신으로 청와대 행정관 등을 지낸 Y씨가 정 후보에게 5억원의 정치자금을 비롯해 수시로 정치자금을 지원하는 자금 공급책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지난 29일 서울중앙지검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낸 주 의원의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 측은 이어 박 의원의 경우 지난 17일 별도의 기자회견을 통해 “정 후보는 2001년 처남 민준기 등을 동원해 각종 비자금으로 코스닥 기업인 (주)텍셀, (주)엑큐리스, (주)금화 피시에스 등의 주가를 조작하는 범죄로 거액을 챙긴 의혹이 있다”며 “단순한 범죄가 아닌 정 후보와 관련된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문서감정신청을 신청한 상태”라고 주장하는 등 “정 후보의 명예를 크게 훼손하고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이들의 행위에 대해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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