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5.18의 희생 위에 오늘의 자유 있어"
"호남에서 좀더 많은 지지 원해"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공식 선거운동을 광주에서 시작했다. 5.18 민주화운동 26주기를 맞아 광주에서 첫 유세를 시작한 박 대표는 "지난 번보다 좀 더 많은 지지를 받길 원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나라당의 이 같은 움직임은 현재 한 자리 숫자에 그치고 있는 호남 지지율을 끌어올리지 않고선 2007 대선에서의 승리를 확신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최근 <시사저널>의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지지자들 가운데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공조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46.4%에 이르는 등 호남 지역에서의 반(反)한나라당 정서가 많이 가라앉고 있다는 점도 한나라당이 호남에서 열심히 구애를 하는 데 한몫하고 있다.
박근혜 "5.18의 희생 위에 오늘의 자유 있어"
박근혜 대표는 18일 5.18 기념행사장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5.18 기념식에 참석하면서 광주시민 여러분들에게 제일 먼저 거리유세를 통해 인사를 드리는 것은 너무 당연하고 뜻깊은 일이라고 본다"며 "얼마 전 광주, 전남, 전북지역에서 정책투어를 했는데 우리 한나라당이 진실로 호남에 다가가 믿음을 준다면 광주시민들도 우리를 받아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 자리에서 5.18의 의의에 대해 "그 때의 희생 위에서 오늘의 자유와 민주와 인권이 있게 된 것"이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는 이유에 대해 박 대표는 "지금처럼 나라가 어려울 때 한나라당이 경제를 살리고 나라 선진화를 이룩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국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라며 "한나라당은 경제, 안보, 교육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노선을 지켜왔기 때문에 국민들이 성원하고 지지해 주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한나라당의 이 같은 움직임은 현재 한 자리 숫자에 그치고 있는 호남 지지율을 끌어올리지 않고선 2007 대선에서의 승리를 확신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최근 <시사저널>의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지지자들 가운데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공조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46.4%에 이르는 등 호남 지역에서의 반(反)한나라당 정서가 많이 가라앉고 있다는 점도 한나라당이 호남에서 열심히 구애를 하는 데 한몫하고 있다.
박근혜 "5.18의 희생 위에 오늘의 자유 있어"
박근혜 대표는 18일 5.18 기념행사장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5.18 기념식에 참석하면서 광주시민 여러분들에게 제일 먼저 거리유세를 통해 인사를 드리는 것은 너무 당연하고 뜻깊은 일이라고 본다"며 "얼마 전 광주, 전남, 전북지역에서 정책투어를 했는데 우리 한나라당이 진실로 호남에 다가가 믿음을 준다면 광주시민들도 우리를 받아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 자리에서 5.18의 의의에 대해 "그 때의 희생 위에서 오늘의 자유와 민주와 인권이 있게 된 것"이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는 이유에 대해 박 대표는 "지금처럼 나라가 어려울 때 한나라당이 경제를 살리고 나라 선진화를 이룩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국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라며 "한나라당은 경제, 안보, 교육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노선을 지켜왔기 때문에 국민들이 성원하고 지지해 주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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