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햔국갤럽] 李대통령 지지율 60%, 2%p↑
민주당 41% vs 국민의힘 24%
19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6~18일 전국 성인 1천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2%포인트 오른 60%로 집계됐다. 전주 5%포인트 급락했다가 반등한 것.
부정평가는 3%포인트 낮아진 31%였고, 9%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4%,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 2%, 진보당 1%, 이외 정당/단체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8%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1%포인트 낮아졌고 다른 정당들은 전주와 동일했다.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32%가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고, 42%는 '나빠질 것', 23%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4%는 의견을 유보했다.
경기 낙관론은 지난 6월 8년 내 최고치(52%)에서 석 달 만에 20%포인트 감소, 같은 기간 비관론은 최저치(25%)에서 17%포인트 증가해 다시 비관론이 앞서게 됐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1.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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