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국힘, 30조 추경 약속했으니 협력하길"
1인당 25만원 지원 가능성 높아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9일 "당 차원의 물가관리 TF를 구성하고 당정협의를 통해 국민이 민생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먹거리 물가가 끝을 모르고 지금 상승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물가 안정이 곧 민생 안정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먹고사는 문제가 더 이상 국민의 부담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물가 안정과 함께, 경제 회복을 위한 추경도 나서겠다"며 "소비가 줄어들어 골목 상권이 침체된 지금은 소비를 늘려 경기를 회복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경제 회복을 위한 국가의 재정 투입은 경제 선순환의 마중물이자 국민 삶의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조속한 추경 추진 방침을 밝혔다.
관심사인 추경 규모에 대해선 "국민의힘도 대선 기간 중 30조 원 규모의 추경을 약속한 만큼, 민생을 위해 신속하고 초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며 '30조원'에 방점을 찍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20조원'을 언급했으나 이럴 경우 총 13조원이 필요한 1인당 25만원 지원이 힘들어지는 만큼 30조원 지원으로 기류가 바뀌는 분위기다. 이재명 대통령도 30조원을 언급한 바 있다.
박찬대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먹거리 물가가 끝을 모르고 지금 상승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물가 안정이 곧 민생 안정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먹고사는 문제가 더 이상 국민의 부담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물가 안정과 함께, 경제 회복을 위한 추경도 나서겠다"며 "소비가 줄어들어 골목 상권이 침체된 지금은 소비를 늘려 경기를 회복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경제 회복을 위한 국가의 재정 투입은 경제 선순환의 마중물이자 국민 삶의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조속한 추경 추진 방침을 밝혔다.
관심사인 추경 규모에 대해선 "국민의힘도 대선 기간 중 30조 원 규모의 추경을 약속한 만큼, 민생을 위해 신속하고 초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며 '30조원'에 방점을 찍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20조원'을 언급했으나 이럴 경우 총 13조원이 필요한 1인당 25만원 지원이 힘들어지는 만큼 30조원 지원으로 기류가 바뀌는 분위기다. 이재명 대통령도 30조원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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