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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8개 마을에는 추가 대피령. 총 15개 마을 대피

강풍으로 대형 산불 진화에 어려움

지난 21일 오후 발생한 경남 산청 대형 산불이 강풍 등으로 진화에 난항을 겪는 가운데 인근 마을에 추가 대피령이 내려졌다.

산청군은 이날 오후 3시께 재난안전문자를 보내 산불 현장 인근인 시천면 송하·내공·외공·중태·후평·반천·불계·신천 등 8개 마을 주민과 등산객에게 안전한 곳으로 즉시 대피하라고 당부했다.

전날인 21일에는 국동·점동·원리·서신·서촌·동신·중산 등 7개 마을에 대피령이 내려져 213명의 주민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으로 대피한 상태다.

추가 대피령은 산림당국이 현재 건조한 대기와 산 정상 부근에 부는 초속 10m 이상의 강한 바람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내려졌다.

또 이날 오후 들어 김해 등 다른 지역에서도 산불이 발생하면서 가용자원이 분산될 수밖에 없어 향후 진화작업이 더 더뎌질 가능성도 있다.

산청 산불 발생 24시간째인 이날 오후 3시 기준 진화율은 65%로, 오전 10시 30분 진화율 70%에서 떨어졌다.

산불영향구역은 290㏊로 더 넓어졌다.

전체 화선도 18㎞로 확대된 가운데 중 남은 불의 길이는 6.1㎞ 정도로 파악됐다.
연합뉴스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최상목을 탄핵 해도

    얼마든지 산불 대응을 할수있다

  • 1 0
    또 김건희 짓인가

    미친 개씨볼련
    별짓을 다하네

  • 1 0
    아소

    땅굴로 침투한 정찰국 아색기들이 곳곳에

    불지르는군

    ㅋㅋ

  • 3 0
    산불 대피령

    큰산불 대한민국 망할징조다 윤석열 개새끼가대통령 하더니나라가흉흉 나라가망할징조가이곳저곳에 나타난다 윤석열김건희 찢어죽일놈들 전부사형 내려 없에버려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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