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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이상민의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본격 수사

소방청 수뇌부 줄소환해 수사

공수처가 지난 3일 계엄 선포 직후 이상민 당시 행정안전부 장관이 소방당국에 '언론사 단전·단수' 협조를 지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공수처는 17일 이영팔 소방청 차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공수처는 앞서 지난 14일 허석곤 소방청장을 시작으로 16일 황기석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을 소환해, 이상민 당시 장관이 계엄 선포 직후 허 청장에게 <경향신문><한겨레신문><MBC> 등에 단전·단수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는지를 조사중이다.

허 청장은 앞서 지난 13일 국회에 출석해 "특정 몇몇 언론사에 대해 '경찰청에서 단전·단수 요청이 있으면 협조하라'는 전화를 (이상민에게서)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단전·단수가 소방 업무가 아니라서 실제로는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이상민도 아웃인가?

    이복현까지 빵 가나?

  • 2 0
    역사에 기록된다

    공수처는 역사적 사명감 가지고 수시해야 한다고 본다

  • 5 0
    윤가 새키 때문에 ~

    한류 - K팝 - 화장품 - 국가 이미지 - 한국 기호품등

    수출도 타격이 불가피

  • 4 0
    총살할 놈들이 한둘이 아냐

    12-15명 총살시켜야
    그것도 반드시 올해 안으로

  • 1 0
    김일승

    모든 기록은 형상 기억 용지에 남겨라

    천년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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