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4대개혁 절체절명 과제, 반드시 완수"
"약자복지 강력하게 추진해 어려운 분들 삶 보살피겠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강원 강릉시 강릉아레나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회원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또한 "지금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대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AI를 비롯한 첨단 기술의 발전으로 기회와 동시에 도전들이 앞에 놓여 있고, 북한의 도발과 위협, 안보와 경제를 위협하는 글로벌 복합 위기도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구 위기를 비롯한 사회적 난제들에 더해 끊임없이 생산되는 가짜뉴스들이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며 "바르게 살기 운동의 3대 정신인 ‘진실’, ‘질서’, ‘화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경제를 더 힘차게 도약시키고, 성장의 온기가 민생의 구석구석까지 퍼져나가도록 힘을 쏟겠다"며, "약자복지를 강력하게 추진해서 어려운 분들의 삶을 더 따뜻하게 보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 총 8천여명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이사인 행정안전부 장관, 강원도에서는 김진태 도지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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