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재보선 결과에 "부족한 부분 바꿔나갈 것"
"어려움 있더라도 4대 개혁 흔들림 없이 추진"
대통령실은 17일 6.11 재보선 결과와 관련, "부족한 부분은 국민의 뜻을 받아들여 바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어려움이 있더라도 의료개혁 등 4대 개혁과 저출생 극복 등 개혁 방안을 흔들림없이 추진해 미래로 나아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부족한 부분'에 대해 "선거 민의를 통해 파악되는 부족한 부분에 대해 더 노력하겠다는 의미"라고 답했다.
대통령실은 보수 텃밭인 부산 금정구청장에서 국민의힘이 이긴 데 대해 안도하면서도, 선거 결과 한동훈 대표의 위상이 급강화되면서 내주초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에서 한 대표 발언권이 커질 것을 곤혹스러워 하는 분위기다.
한 대표는 실제로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대외활동 완전 중단, 대통령실내 김 여사 라인 배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에 대한 적극적 해명과 수사 협조를 거듭 촉구하는 등 윤 대통령을 향한 발언의 강도를 높였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어려움이 있더라도 의료개혁 등 4대 개혁과 저출생 극복 등 개혁 방안을 흔들림없이 추진해 미래로 나아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부족한 부분'에 대해 "선거 민의를 통해 파악되는 부족한 부분에 대해 더 노력하겠다는 의미"라고 답했다.
대통령실은 보수 텃밭인 부산 금정구청장에서 국민의힘이 이긴 데 대해 안도하면서도, 선거 결과 한동훈 대표의 위상이 급강화되면서 내주초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에서 한 대표 발언권이 커질 것을 곤혹스러워 하는 분위기다.
한 대표는 실제로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대외활동 완전 중단, 대통령실내 김 여사 라인 배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에 대한 적극적 해명과 수사 협조를 거듭 촉구하는 등 윤 대통령을 향한 발언의 강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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