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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특히 의료개혁에 총력 다하고 있다"

한경 창간 기념식에 참석. "4대 구조개혁 반드시 완수"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개혁의 길은 험난하고, 고통이 따르는 과제들이지만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금 바로, 반드시 해야 하는 것들"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제신문 창간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지금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면 개혁 너머에는 확실하게 밝은 미래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선 연금개혁에 대해선 "연금개혁은 지속 가능성, 세대 간 공정성, 노후 소득 보장의 3대 원칙 하에 지금까지 어떤 정부도 감히 추진하지 못했던 실질적인 개혁에 나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동개혁과 관련해선 "근로자 개인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노동개혁으로 근로자를 제대로 보호하고 경제의 역동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개혁에 대해서도 "유보통합, 늘봄학교를 비롯하여 미래 세대의 경쟁력을 높이는 교육개혁도 힘차게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무엇보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의료개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 균형 필수의료체계를 굳건하게 세워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걱정하시지 않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성장과 번영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특히 4대 구조 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며 "여기 계신 경제, 문화, 언론, 정관계 리더 여러분께서도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0 0
    breadegg

    하~, 근데 의료개혁이 요~상한 방향으로 간다던데..
    거왜, 미국처럼 의료 민영화가 조빠가 식으로 물밑에서 진행된다는 게
    뭔 소리냐 이말이로세..
    .
    말아먹고, 뽕빼먹고..

  • 1 0
    조까, 색꺄!

    니 여편네 단속이나 잘해라!
    내시 같은 색꺄!

  • 1 0
    국힘당 신세가 처량하다.

    중도·수도권·청년 여론이 뚜렸히 윤석열에 등 돌렸다.
    선거승패 키를 쥔 중·수·청 이탈에 민주당은 윤석열에 대한 전면전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한국갤럽 최근조사는 이들의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은 19%,
    부정평가는 73%다.
    이쯤되면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사는 길이다.

    윤석열 두 번째 거부권행사 예상되는 ’김건희특검법‘ 방탄

  • 2 0
    지록위마의 극치

    가장 개혁적인 초일류국가는
    마누라사기꾼 주가 조작을 해도 거부권으로 수사를 못하게해서
    처벌을 피하는거냐..
    나라 아작내면서 무슨 개소리~ 제일 큰 장애물이다.

  • 2 3
    위메이드

    윤석열 두 가지 잘 하고 있다 문재인은 300명 의대 증원도 못하고 눈치 보느라 블랙리스트 작성자 처벌조차 못했다 현 대통령 금투세 폐지 노력과 의대 증원 박수 받을 만 하다

  • 3 5
    역사에 남을 휼륭한 개혁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님이시야말로 구국의 영웅이시다

  • 5 2
    news

    제발 힘 좀 빼라, 살고 싶으면.
    헛 힘 쓰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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