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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이준석 펄쩍 "6.1재보선, 공천 외압 없었다"

<뉴스토마토> 보도 전면 부인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2022년 6.1 재보선 당시 김영선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 개입으로 창원 의창에 공천을 받았다는 <뉴스토마토> 보도와 관련, "해당 기사는 한마디로 소설같은 이야기"라고 전면 부인했다.

6.1 재보선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이었던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당시 공천자로 정해진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김영선 전 의원으로 변경된 일 자체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시 공심위원장으로서 오직 공정한 공천원칙과 기준에 따라 이기는 공천을 단행했고 7개 지역 중 5곳에서 승리했다"며 "이 과정에서 투명한 기준을 제시하고 심사를 했으며 어떠한 외압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명태균의 허장성세를 교묘하게 짜집기한 녹취파일에 기반한 근거없는 폭로보도가 사실인 양 보도되는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뉴스토마토>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당시 국민의힘 대표였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도 20일 페이스북에서 "보궐선거 공천은 전적으로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윤상현 의원) 일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경상남도는 헌정사 이래 한번도 여성 지역구 의원이 배출된 적이 없어서 여성 국회의원 배출에 대한 요구가 있다고 공관위에서 판단, 민주당에서 도의원을 지낸 전문직 여성후보를 공천한다는 이야기가 있어 중량감 있는 전직 다선의원을 공천한다고 공관위에서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남에 연고가 없다는 평론가들의 이야기와 달리 김영선 의원은 경남 출신이고 경기 고양일산에서 정치하다가 이미 6년전쯤 경남에서 정치를 하기 위해 도지사 선거 및 국회의원 선거에 여러번 도전한 상황"이라며 "서울대 법대 출신의 법률가로 상대후보에 비해 지역주민에게 어필하기 강한 후보로 판단했다. 수조물 시음 사건 이전으로 대중에게 부정적 이미지는 없었다"며 공천 외압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3 0
    김건희의 불법 공천개입=박근혜징역2년

    김영선=김건희 총선개입 텔레그램-이준석 에게보여줌
    http://m.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816
    윤석열_한동훈이 수사한
    박근혜가 20대총선때 친박공천지시=징역2년 확정판결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72255.html

  • 1 0
    윤-거부권>지지율폭망>국힘의원특검찬성

    윤석열이 거부권을 묻지마남발할때마다 윤 지지울이 폭망하면
    국힘의원들은 이미 사망한 후보도 당선되는 묻지마 투표 대구경북에서 조차
    당선보장이 없어질것이고
    임기 5년의 김건희-윤석열 세금도둑전문 빌런보다는
    자신의 지역특권인 국회의원 당선이 중요하므로
    특검찬성이 기득권Yuji에 유리하다는 생각을 할수있다
    경남지역 5선의원인 김영선처럼

  • 0 1
    지나가다 그냥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외압도 거짓말! 공천거래도 거짓말! 양치기 준석이의 말을 이제 누가 믿을까? 견, 돈만 믿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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