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단 전공의 대표 거듭 "임현택 의협회장 사퇴하라"
"어떤 테이블에도 임현택과 같이 앉을 생각 없다"
박단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비대위원장 손정호, 김서영, 조주신과 함께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네 사람은 그 어떤 테이블에서도 임현택 회장과 같이 앉을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현택 회장 및 이하 대한의사협회 집행부는 전공의와 의대생 언급을 삼가시길 바라며, 임현택 회장의 조속한 사퇴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앞서 지난달 31일 의협회관에서 열린 의협 임시대의원총회에서도 “임현택 회장이 물러나지 않으면 끌어내려야 한다”며 사퇴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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