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가, 저가 매수에 1%대 반등. 엔비디아 3.54%↑
지난주 최악의 급락에 대한 반발 매수 유입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84.18포인트(1.20%) 오른 40,829.59에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지수는 62.63포인트(1.16%) 오른 5,471.05, 나스닥종합지수는 193.77포인트(1.16%) 상승한 16,884.60에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을 좌우할 만한 지표나 이벤트는 없어, 그간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린 양상이다.
나스닥지수는 지난주에 5.77% 급락하며 2022년 1월 이후 최대 주간 낙폭을 기록했다. S&P500지수 또한 4.3% 밀려나며 2023년 3월 이후 최대 주간 낙폭을 기록했다.
지난 2주간 20% 급락했던 엔비디아가 3.54% 반등에 성공했고 TSMC(3.80%), AMD(2.83%), 퀄컴(1.63%), Arm(7.03%) 등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도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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