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비공개 만찬, 수도권 중진 번개 요청으로 성사"
"한동훈과 만찬 일정, 추석 이후 정해질 것"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참석자 중) 한 분이 인요한 최고위원인데, 의료계 상황과 관련해 상세히 의견을 말했고 대통령은 경청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비공개로 의원뿐 아니라 지자체장, 정치인 모임을 자주하면서 민심도 청취하며 많은 이야기를 듣는다"며 "일대 일 또는 여러 명과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시고 하면서 자주 소통한다고"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한동훈 대표 및 지도부와의 만찬 시기에 대해선 "추석 이후에 일정이 정해질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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