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덕 <동아일보> 대기자는 30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기자회견에서 '비상진료체제가 원활히 가동되고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대통령실에선 관리가 잘 되고 있다니 미치고 팔짝 뛸 판"이라고 말했다.
김순덕 대기자는 이날 기명칼럼을 통해 "노부모와 따로 사는 집에선 전화벨만 울려도 가슴이 철렁 한다. 아이 키우는 집도 마찬가지다. 갑자기 열 나거나 다치기라도 할까봐 뛰는 아이도 주저앉힐 정도다. 의대 증원 문제가 응급실 마비 사태로 번진 지금, '아프지 말라'가 새 인사말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과 대통령실의 메시지 차이가 큰 이유를 묻자 대통령은 역정을 감추지 못했다. '의료현장을 한번 가보는 게 제일 좋을 것 같다'며 '특히 지역의료종합병원 이런 데 가보시고 또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 있지만 일단 비상진료체제가 그래도 원활하게 가동되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대통령이 본 지역병원 응급실은 잘 돌아갔을 수 있다. 참모진이 미리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들이 헌신적으로 뛰고 있는 곳’을 찾아 놓고 방문케 한 게 아닐까 싶다. 이들이 바로 간신"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이형민 대한응급의학의사회장은 26일 한 인터뷰에서 '오늘 전라도 남쪽에서 교통사고 난 환자가 전국에 받아주는 데가 아무 데도 없었다. 결국 죽었다. 그게 지금의 현실'이라고 했다. 이게 진짜 응급실 현장"이라며 "대통령 심기경호에만 골몰하는 제왕적 참모진에 둘러싸여 윤 대통령은 지금 속고 있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현실세상은 다르다. 사람이 죽어 나가는 판이다. 주치의 두고 든든한 대통령은 죽어도 '의대 증원 마무리 됐다'에서 물러서지 않겠단다"라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운을 뗀 ‘2026년 재검토’ 도 묵살하고 다른 대안도 없이 계속 좋빠가(좋아, 빠르게 가!)라면…2027년 3월 대통령선거는 뻔하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1789년 7월 14일 프랑스왕 루이 16세는 숲에서 사냥을 하고 나서 피곤해진 몸과 식후 졸음을 참으며 베르사이유 궁전 침실로 들어갔다. 그리곤 작은 일기장에 깃털 펜으로 이렇게 썼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삼엄한 경고로 글을 끝맺었다. 그날은 한밤에 바스티유가 무너진 날이었다.
<중앙일보>도 이날 사설을 통해 "이번에도 윤 대통령의 상황 인식이 시중 민심과 괴리를 드러냈다는 점은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직격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지금 벌어지는 의료 차질 사태에 대해 '의료 현장을 한번 가보시는 게 제일 좋을 것 같다'며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일단 비상진료체계가 그래도 원활히 가동되고 있다'고 말했다"며 "과연 그런가"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지금 전국의 병원 응급실마다 의사 인력 부족으로 과부하가 걸려 아우성이다. 얼마 전엔 야당 국회의원의 부친이 응급실에 자리가 없어 ‘뺑뺑이’를 돌다 상태가 악화되는 일도 있었다"며 "추석 연휴 기간엔 응급진료시스템이 붕괴할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온다. 아무리 상황을 낙관적으로 봐도 지금 비상진료체계가 원활히 가동되고 있다고 보긴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 퇴임후 김건희-윤석열이 처벌을 피하는 방법으로 생각하며 https://file.ssenhosting.com/data1/geesik02/mbshow240902c.mp3 윤석열 탄핵위기때 한국은 전작권이 없으므로 일본이 북한과 군사적긴장을 유도해주면 윤석열이 계엄령으로 야당의원들을 모함후 구속시켜서 탄핵을 막고 윤석열정권 연장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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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자막 https://m.youtube.com/watch?v=T3GPISTW2tc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305520 김건희 명품백스캔들로 국힘총선 물거품될 위기 윤석열 거부권-국민 60%가 나쁜 결정 총선결과 부진할 경우 국힘당의원 특검태도변화 전망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윤석열의 반국가 세력 발언에 더해 김용현 대통령 경호처장을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것을 두고 탄핵 대비 계엄령 준비 작전 이라고 주장했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54618.html
Channel A [단독] 윤대통령 "선거없는 지금이 개혁하기 가장 좋은시기" 윤석열의 주말 메시지에 여당 초토화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이 민주당 용병이 아닌가 생각한다. 어떻게 이럴수 있는가" -여당 비공개 의총에서- 지나가던 개가 웃을 발언 2026년 지방선거, 2027년 대통령 선거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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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강인한 척하는 악한이다 큰 척하는 무능한이다 의로운 척하는 악마이다. 그는 피해자 행세를 멈출 수 없는 가해자이다 국힘당은 더 이상 보수이지 않다. 당은 목적을 부여한 원칙에서 유일한 목적이 '사람에게 충성 한다' 치졸한 친일 매국노(밀정)의 만행 윤석열 정권은 친일이 아니고 일본정권이지요 일 군함 독도 20km 앞 접근, 순시선 '들락날락'
몇년전 꿈에서 제가 검은 양복을 입고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죠! 그러나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 노벨상 위원회에서 전화가 오면 "Thank you very much but I decline with thanks"(매우 고맙지만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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