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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힘 연찬회 불참. 한동훈, 정부 설득때 자리 비워

이주호 "6개월만 버티면 우리가 이긴다". 친한계와 설전도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국민의힘 의원 연찬회에 끝내 불참했다. '30일 만찬'을 연기한 데 이어 연찬회에도 처음으로 불참하면서 당정 갈등이 최악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이날 저녁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연찬회에는 윤 대통령의 모습이 끝내 보이지 않았다. 윤 대통령이 취임 후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와 워크숍에 불참한 것은 취임후 이번이 처음이다.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이 막판에 모습을 드러내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으나 헛된 기대로 끝났다.

대신 이주호 교육부총리와 조규홍 보건복지장관,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참석해 장시간 의료개혁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전날 의원들에게 윤 대통령이 지난 4월 의료개혁의 당위성을 주장했던 50여쪽 분량의 연설문을 보내며 의원들에게 숙독을 요청하기도 했다.

그러자 한동훈 대표는 장관 등의 보고 순서 직전 다른 일정을 이유로 들며 자리를 비웠고, 5시간 뒤 질의응답까지 모두 마친 뒤에야 기념 촬영 시간에 맞춰 복귀했다. 한 대표는 보고 불참 이유에 대해 "저는 들은 이야기"라고 짧게 답했다. 그는 윤 대통령의 연찬회 불참에 대해선 "제가 평가할 문제는 아니다"며 말을 아꼈다.

비공개 질의응답에서는 장관들과 의원들간 격론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10명 이상의 의원이 잇달아 질문을 쏟아냈으며, 영남권의 한 다선 의원은 "지난 총선도 이 문제로 망쳤는데 정말 대책이 있나"라고 따졌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이주호 장관이 "6개월만 버티면 우리가 이긴다"고 말했고, 이에 친한 고동진 의원은 "의사가 싸움 대상이냐?"고 반박하는 등 일부 언쟁도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의료 개혁 필요성에는 대체로 공감했다"면서도 "다만 실행 과정에서 이런저런 걱정의 목소리가 있어서, 그런 부분에 유의해서 의료 개혁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말씀들이 있었다"며 의원들의 우려가 있었음을 전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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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3 개 있습니다.

  • 1 0
    윤석열 대통령님 지지합니다

    한동훈 대표님괴 화합하여 정권재창출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 1 1
    윤석열이 노동의료파괴이유=재벌영리병원

    ..재벌수백조유보금은 명바기고환율정책과 낮은법인세혜택
    때문인데 중국경제발전영향과 스마트폰이 시장을 확장 못하고
    새로운기술이 나와도 현재의 스마트폰 시장의 일부를
    나누는셈이 되어 결국 제살깎아먹는 형국이 되버렸다
    투자할데를 잃어버린상황에서 저임금에 쉬운해고정책과 재벌의료영리화가
    유일한 이윤창출수단이므로 윤석열이 노동의료파괴후 재벌의료영리사업

  • 1 1
    윤석열이 노동의료파괴이유=재벌영리병원

    .재벌수백조유보금은 명바기고환율정책과 낮은법인세혜택
    때문인데 중국경제발전영향과 스마트폰이 시장을 확장 못하고
    새로운기술이 나와도 현재의 스마트폰 시장의 일부를
    나누는셈이 되어 결국 제살깎아먹는 형국이 되버렸다
    투자할데를 잃어버린상황에서 저임금에 쉬운해고정책과 재벌의료영리화가
    유일한 이윤창출수단이므로 윤석열이 노동의료파괴후 재벌의료영리사업

  • 1 1
    윤석열이 노동의료파괴이유=재벌영리병원

    재벌수백조유보금은 명바기고환율정책과 낮은법인세혜택
    때문인데 중국경제발전영향과 스마트폰이 시장을 확장 못하고
    새로운기술이 나와도 현재의 스마트폰 시장의 일부를
    나누는셈이 되어 결국 제살깎아먹는 형국이 되버렸다
    투자할데를 잃어버린상황에서 저임금에 쉬운해고정책과 재벌의료영리화가
    유일한 이윤창출수단이므로 윤석열이 노동의료파괴후 재벌의료영리사업

  • 1 0
    ddong, 치우라

    산업생산. 소비감소가 뚜렷한데

    똥 이너마는 경기가 좋아지고 있단다

    니만 경기가 좋아

    사우나실에 드레스룸에 온도 맞춰가며 살고 있냐 ?

  • 3 0
    지나가다 그냥

    미움을 뛰어넘어 이제 불쌍함이 느껴지는 대통령! 현실 인식 감각은 일도없이 마치 누구에게 가스라이팅 당하고있는 것 같아. 오랫만에 기자회견을 했지만 맥락도 논리도 없이 "나도 장 시간 길게 말 할 수 있어"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 같아 몹시 씁씁하네. 잘못 선택했으니 그 댓가는 국민이 철저히 치루는게 맞아!

  • 1 2
    크리스천의 이름으로(이시대의 엘리야)

    이단중의 이단 신천지는 무너져라! 신천지에서 나와서 장로교등등으로 옮기세요! 그런데 추수꾼은 천사들이라고 신약성경의 마태복음 13장39절에 나왔으니 한 번 찾아 보세요!

    스마트폰 성경앱에서 '추수꾼'으로 말씀검색을 해보세요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뉴턴은 크리스천 이론 물리학자였다!

    몇년전 꿈에서 제가 검은 양복을 입고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죠! 그러나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 노벨상 위원회에서 전화가 오면 "Thank you very much but I decline with thanks"(매우 고맙지만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0 0
    111

    11월 수능

    수시 모집과 정시 모집이잇는데

    내년 2월 정시모집때 를 보면 되는것으로

    올해
    9월 의사 국시응시자는 거의없다보니
    국시 응시 제한을 폐지하지 않을까
    내년 2월 의사 국시

    윤색히 자화자친으로 포장되어잇는
    저 의료 상태로 계속으로

  • 2 0
    CIA 검은머리 기레기 양키 나팔수

    뭘~ 버텨 얼어죽을 ~

    문재양정권처럼 서민만 또 죽어나지

  • 2 2
    윤석열 너무 잘한다

    이대로 지방선거까지 쭉 가라

  • 2 0
    퍼중이

    둘다 까불고 있는데 3백만 굼겨죽인 김정일만한 베짱은 없다 ㅋㅋ

  • 7 0
    지나가다 그냥

    이주호 왈 "6개월 만 버티면 우리가 이긴다" 고 했는데 그럼 6개월 동안 국민은 죽든지 말든지 상관 없다는 말인가? 아주 갈때 까지 가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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