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만 바라보자. 민심 그때그때 정부에 전하자"
尹의 '의대증원 1년 유예' 일축에도 향후 '소신 제언' 예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민심에 귀를 기울이고 민심에 그때그때 반응하고 민심을 정부에 전하자"며 거듭 '민심'을 강조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 연찬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대표 취임후) 한달 정도 되었는데, 이제 정말 우리가 일을 하고 성과를 낼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거대 야당의 공세에 대항해서 저도 최전선에서 맞서 싸우겠다. 여러분, 국민만 바라보자. 그러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거라고 저는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야당에 대해선 "더불어민주당은 분명히 우리의 발목을 잡을 거다. 그러지 않을 거라고 기대할 필요는 없다"며 "그렇지만 우리는 그 뒤로 끌어당기는 힘보다 2배의 힘으로 앞으로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그럴 준비가 돼 있고 그럴 실력이 있고, 그걸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이 있다"며 "민주당의 거짓 선동에 휘둘리지 않고 국민들께 진실을 전해야 하고 우리 당이, 우리 정부가 노력하고 있고 성과를 내는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하자"고 독려했다.
한 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일축했으나 앞으로도 계속해 '소신 제언'을 할 것이라는 선언이어서 용산과의 긴장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 연찬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대표 취임후) 한달 정도 되었는데, 이제 정말 우리가 일을 하고 성과를 낼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거대 야당의 공세에 대항해서 저도 최전선에서 맞서 싸우겠다. 여러분, 국민만 바라보자. 그러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거라고 저는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야당에 대해선 "더불어민주당은 분명히 우리의 발목을 잡을 거다. 그러지 않을 거라고 기대할 필요는 없다"며 "그렇지만 우리는 그 뒤로 끌어당기는 힘보다 2배의 힘으로 앞으로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그럴 준비가 돼 있고 그럴 실력이 있고, 그걸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이 있다"며 "민주당의 거짓 선동에 휘둘리지 않고 국민들께 진실을 전해야 하고 우리 당이, 우리 정부가 노력하고 있고 성과를 내는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하자"고 독려했다.
한 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일축했으나 앞으로도 계속해 '소신 제언'을 할 것이라는 선언이어서 용산과의 긴장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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