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8일 "에너지 취약계층 130만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요금을 1만5천원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역대급 폭염이 계속되고 있고 많은 취약계층이 더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4인 가구 하계 월평균 전기요금이 7만6천원 수준이다. 취약계층은 하계 전기요금 복지할인, 에너지 바우처로 약 6만원가량 지원받고 있다"며 "이 액수(1만5천원)를 지원하는 건 사실상 취약계층의 경우 혹서기 전기요금을 제로(0)에 가깝게 지원하겠다는 의미"라고 부연설명했다.
그는 재원 조달과 관련해선 "한전 적자가 가중되는 것도 고민했는데 저희 지원은 기존에 책정된 에너지바우처 예산 잔액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그래서 한전 적자 가중 위험도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22대 국회 들어 송석준·박수영·고동진 등 자당 의원들이 발의한 반도체 관련 특별법안들을 거론하며 "세 분이 낸 법안을 취합 조정해 반도체특별법을 국민의힘 당론으로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법안에는 대통령 직속으로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위를 설치하고 위원회가 반도체 산업 관련 규제를 일원화하고 신속 인허가 패스트트랙을 도입하는 것을 비롯해 반도체 산업을 위한 전력·수력 인프라 구축 지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및 보조금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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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노인 일자리 사업, 매년 12월에 공모해서, 뺑뺑이를 돌리는지, 방구석 사바사바로 하는지 알 수 없는 중에, 일단 선발이 되면, 망태 봉투, 집게 들고 쓰레기 줍기(옛 넝마주이 모양새) 깃발 들고 교통신호 보내기, 호미 들고 풀뿌리 캐내기... 어떤 맹이 대가리에서 나온 건지.. . 이딴 걸 7~80 노인에게 강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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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전 사상 최대 적자 속 민간 발전사 역대급 실적 https://m.khan.co.kr/economy/economy-general/article/202205241522001#c2b SK E&S의 발전 자회사인 파주에너지서비스 1분기 영업이익은 2310억원이다 2021 1분기 영업이익(415억원) 대비 456.6% 증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