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티메프 반칙, 철저히 법에 따라 조치하라"
"소비자-소상공인 피해 최소화하고 제도적 보완점 마련하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정부가 시장에서 해야 할 첫 번째 임무는 시장에서 '반칙행위'를 강력히 분리하고 격리하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티메프 사태와 관련한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제도적 보완점을 마련하라"며 "금융당국은 집단적인 대규모 외상거래도 금융에 해당하므로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타부처에 대해서도 "시장이 잘 돌아가게 하기 위해 각 부처에서 시장 질서를 저해하는 활동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