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전대 최종 투표율 48.51％. 작년보다 6.59％p↓
낮은 투표율이 미칠 영향 예의주시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7·23 전당대회 최종 투표율이 48.5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3·8 전당대회 투표율(55.10％)보다 6.59％포인트 낮은 수치여서, 낮은 투표율이 전대 결과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9∼20일 실시된 모바일 투표와 전날부터 이틀간 모바일 투표 미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 결과, 선거인단 84만1천614명 중 총 40만8천272명이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일자별 누적 투표율은 투표 1일차 29.98％, 2일차 40.47％, 3일차 45.98％, 4일차 48.51％다.
지난 전당대회보다 투표율이 낮은 것은 과도한 네거티브 공방으로 당원들이 피로감을 느낀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일각에선 당권레이스 초반부터 '어대한' 기류가 꺾이지 않으면서 당원들의 투표 참여할 동기가 적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번 전당대회 선거는 이날 마감된 당원 선거인단 투표를 80％ 반영하고,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20％ 비중으로 합산해 오는 2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당대회 현장에서 발표된다.
당대표 후보자 중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실시해 오는 28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이는 지난해 3·8 전당대회 투표율(55.10％)보다 6.59％포인트 낮은 수치여서, 낮은 투표율이 전대 결과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9∼20일 실시된 모바일 투표와 전날부터 이틀간 모바일 투표 미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 결과, 선거인단 84만1천614명 중 총 40만8천272명이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일자별 누적 투표율은 투표 1일차 29.98％, 2일차 40.47％, 3일차 45.98％, 4일차 48.51％다.
지난 전당대회보다 투표율이 낮은 것은 과도한 네거티브 공방으로 당원들이 피로감을 느낀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일각에선 당권레이스 초반부터 '어대한' 기류가 꺾이지 않으면서 당원들의 투표 참여할 동기가 적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번 전당대회 선거는 이날 마감된 당원 선거인단 투표를 80％ 반영하고,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20％ 비중으로 합산해 오는 2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당대회 현장에서 발표된다.
당대표 후보자 중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실시해 오는 28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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