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차 중동전 가능성 낮아지자 진정세
3% 폭등했다가 소폭 상승 마감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5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0.41달러(0.50%) 상승한 배럴당 83.1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도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87.29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18달러(0.2%) 상승에 그쳤다.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소식 직후 3%이상 폭등세를 보였던 국제유가가 이처럼 진정된 것은 이란이 공격을 받은 사실 자체를 부인하는 등 전면전을 벌일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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