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당정에서 책임질 사람들 신속히 정리해야"
선거때도 수차례 직격해온 한동훈 사퇴 압박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대지 위에 라일락 꽃은 피고...."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폐허의 대지 위에서 다시 시작하자.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 뜬다"며 "DJ는 79석으로 정권교체를 한 일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행히 당을 이끌어 갈 중진들이 다수 당선되어 다행"이라며 "흩어지지 말고 힘 모아 다시 일어서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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