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 아르헨티나 된다고? 제발 정신 차리라"
"아르헨티나는 포퓰리즘 퍼주기로 9번이나 디폴트 겪은 나라"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오후 울산 북구 호계시장에서 거리인사를 통해 "이재명 대표가 우리 국민의힘이 선택될 경우에 우리나라가 아르헨티나가 될 거라는 해괴한 얘기를 계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누가 보더라도 아르헨티나는 안타깝게도 좌파 정권의 연속된 포퓰리즘 퍼주기 정책으로 인해서 9번의 디폴트 위기를 겪었던, 포퓰리즘 정책으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었던 나라의 예시"라며 "그럼, 누구를 선택해야 그렇게 되는 거냐. 이재명 대표가 하고 있는 정책들 그 결과가 그렇게 나올 것이라는 점을 상식적인 분들은 모두 이해하고 있다. 제발 정신 차리라"고 질타했다.
현대차 울산공장이 있는 울산 북구는 진보당 윤종오 후보로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단일화를 한 지역으로, 박대동 국민의힘 후보와 윤 후보가 접전중인 지역이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