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 "임종석 빼면 진다. 추미애 등 넣어봤자 못 이겨"
"민주당 공천은 패천. 이재명 혼자 총선 치르겠다는 것"
친문 최재성 전 정무수석은 23일 "현재까지 민주당 공천은 패천(敗薦)이다, 지는 공천"이라고 질타했다.
최 전 수석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이겨야 되잖나. 정말 이길 생각이 있는지 그게 의심스러울 정도로 지는 공천을 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어 "정점에 임종석 공천 여부가 있다. 그런데 '왜 임종석 그러면 험지 안 나가냐. 험지 나가기 싫어서 성동갑, 중성동갑에 그냥 나가겠다는 거 아니냐' 그런 의견도 있는데 사실은 임종석 아니면 못 이긴다. 조사상 그렇다"며 "추미애 장관 다 넣어 봐도, 전사 아니라 전사 할아버지를 넣어도 못 이긴다. 그나마 임종석 실장이 이기는 걸로 나온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중-성동갑 잘 봐야 된다, 민주당은. 성동구청장이 지난번 지방선거 패배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됐는데 이걸 가지고 그걸 사실 정치적 상황의 진실인양 보면 안 된다, 굉장히 예외적인 경우"라면서 "같이 치러지는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서울시에서 민주당의 득표율 꼴찌에서 다섯 번째 한 데가 중성동갑이다. 23% 졌다. 강남 3구, 용산, 그다음에 성동갑이다. 대선 때 10% 졌어요. 대부분 박빙이었는데 10% 졌다. 민주당이 안 좋은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임종석 빼면 진다"고 단언했다.
그는 더 나아가 "문재인 대통령하고 이재명 대표가 양산에서 명문 정당 얘기를 했잖나. 그런데 좀 상징적인 게 임종석"이라며 "그래서 임종석을 쳐내고 그 지역도 뺏기면서 그러면. '명문 정당'이라는 이게 야, 저게 아니구나 싶으면 뭐로 선거 치를 거냐"고 반문했다.
이어 "이재명 혼자 총선을 치르는 이런 격이 되는 것"이라며 "김대중 찍은 사람, 노무현 찍은 사람, 문재인 찍은 사람, 이재명 찍은 사람 다 합쳐서도 될까 말까 한 거 아니냐, 지금?"이라고 반문했다.
최 전 수석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이겨야 되잖나. 정말 이길 생각이 있는지 그게 의심스러울 정도로 지는 공천을 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어 "정점에 임종석 공천 여부가 있다. 그런데 '왜 임종석 그러면 험지 안 나가냐. 험지 나가기 싫어서 성동갑, 중성동갑에 그냥 나가겠다는 거 아니냐' 그런 의견도 있는데 사실은 임종석 아니면 못 이긴다. 조사상 그렇다"며 "추미애 장관 다 넣어 봐도, 전사 아니라 전사 할아버지를 넣어도 못 이긴다. 그나마 임종석 실장이 이기는 걸로 나온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중-성동갑 잘 봐야 된다, 민주당은. 성동구청장이 지난번 지방선거 패배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됐는데 이걸 가지고 그걸 사실 정치적 상황의 진실인양 보면 안 된다, 굉장히 예외적인 경우"라면서 "같이 치러지는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서울시에서 민주당의 득표율 꼴찌에서 다섯 번째 한 데가 중성동갑이다. 23% 졌다. 강남 3구, 용산, 그다음에 성동갑이다. 대선 때 10% 졌어요. 대부분 박빙이었는데 10% 졌다. 민주당이 안 좋은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임종석 빼면 진다"고 단언했다.
그는 더 나아가 "문재인 대통령하고 이재명 대표가 양산에서 명문 정당 얘기를 했잖나. 그런데 좀 상징적인 게 임종석"이라며 "그래서 임종석을 쳐내고 그 지역도 뺏기면서 그러면. '명문 정당'이라는 이게 야, 저게 아니구나 싶으면 뭐로 선거 치를 거냐"고 반문했다.
이어 "이재명 혼자 총선을 치르는 이런 격이 되는 것"이라며 "김대중 찍은 사람, 노무현 찍은 사람, 문재인 찍은 사람, 이재명 찍은 사람 다 합쳐서도 될까 말까 한 거 아니냐, 지금?"이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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