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폭등, 작년 10월 '자금경색' 수준
10년 국채선물, 사상 처음으로 가격제한폭까지 폭락
4일 국고채 금리가 미국 10년물 국책금리가 16년래 최고치로 급등한 후폭풍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2.4bp(1bp=0.01%포인트) 오른 연 4.108%에 장을 마쳤다.
5년물은 26.1bp한 연 4.203%, 연 4.065%에 마감했다.
10년물 금리는 연 4.351%로 32.1bp 상승했다. 연고점(4.054%) 경신이자, 연저점(3.148%)과 비교해 1%포인트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는 채권시장 자금 경색이 두드러졌던 지난해 10∼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기도 하다.
국채선물시장에서는 10년 국채선물(LKTB)이 사상 처음으로 가격제한폭까지 내리며 코로나19가 강타했던 2020년 3월 13일 이후로 역대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2.4bp(1bp=0.01%포인트) 오른 연 4.108%에 장을 마쳤다.
5년물은 26.1bp한 연 4.203%, 연 4.065%에 마감했다.
10년물 금리는 연 4.351%로 32.1bp 상승했다. 연고점(4.054%) 경신이자, 연저점(3.148%)과 비교해 1%포인트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는 채권시장 자금 경색이 두드러졌던 지난해 10∼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기도 하다.
국채선물시장에서는 10년 국채선물(LKTB)이 사상 처음으로 가격제한폭까지 내리며 코로나19가 강타했던 2020년 3월 13일 이후로 역대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