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아내, 25일 기자회견 예고했다가 취소
이재명 영장 심사 하루 앞두고 기자회견 자청했다가 취소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아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영장실질심사 하루 전인 25일 갑자기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예고했다가 취소하는 해프닝을 벌였다.
YTN은 24일 "이 전 부지사 아내 백정화 씨는 내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단독보도했다.
이어 "여기서 아내 백 씨는 검찰이 다음 달 13일, 구속 기한 만료 전 이 전 부지사에 대해 추가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한 걸 비판하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며 "또 검찰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대북송금 의혹의 정점으로 보고, 이 전 부지사를 압박하고 있는데도 이 대표와 민주당 의원들이 소극적이라고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YTN은 그러나 밤에 후속보도를 통해 "개인적인 사정으로 기자회견을 취소하겠다고 말을 바꿨다"고 전했다.
YTN은 24일 "이 전 부지사 아내 백정화 씨는 내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단독보도했다.
이어 "여기서 아내 백 씨는 검찰이 다음 달 13일, 구속 기한 만료 전 이 전 부지사에 대해 추가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한 걸 비판하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며 "또 검찰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대북송금 의혹의 정점으로 보고, 이 전 부지사를 압박하고 있는데도 이 대표와 민주당 의원들이 소극적이라고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YTN은 그러나 밤에 후속보도를 통해 "개인적인 사정으로 기자회견을 취소하겠다고 말을 바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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