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균용 대법원장 후보, 재산 72억3천만원 신고
자택외에 상가, 땅 등 부동산 다수 소유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61)가 본인과 배우자, 자녀 2명의 재산으로 총 72억3천158만8천원을 신고했다.
30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부부 공동명의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아파트 1채(110.65㎡·11억5천만원), 배우자 명의 서초구 양재동 상가 건물 절반의 지분(20억9천198만7천원) 등을 보유했다.
또 본인 소유 경북 경주시 내남면 유지 1만1천806㎡, 부인 소유 부산시 동래구 명장동·북구 만덕동·사상구 주례동 임야 및 사상구 덕포동 공장부지 등 토지 1만4천143.37㎡를 각각 신고했다.
후보자 가족은 부부와 두 자녀 모두가 ㈜옥산·㈜대성자동차학원의 비상장주식 2억4천731만7천원어치씩을 보유하고 있었다.
2000년께 취득한 처가 소유 회사의 비상장주식으로, 지난 3년간 재산등록 신고 대상에서 누락됐던 것이다.
가족 예금 총합은 23억8천104만2천원이었다.
후보자 본인 명의 2009년식 그랜저TG 승용차 1대, 리조트 회원권(1천784만4천원), 부인 명의 사파이어·에메랄드 등 보석류(1천100만원) 등도 신고했다.
후보자는 지난 19일 작고한 모친을 재산등록 대상에서 제외한 사유에 대해 "사망신고에 따른 가족관계부 정리와 모친이 생전에 소유했던 예금에 대한 상속과 관련된 절차가 남아있는 상황"이라며 차후 재산 신고 시 상속재산을 신고하겠다고 별도 사실확인서를 통해 설명했다.
이 후보자는 해군 중위로 전역했고, 장남은 공군 병장으로 제대했다.
30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부부 공동명의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아파트 1채(110.65㎡·11억5천만원), 배우자 명의 서초구 양재동 상가 건물 절반의 지분(20억9천198만7천원) 등을 보유했다.
또 본인 소유 경북 경주시 내남면 유지 1만1천806㎡, 부인 소유 부산시 동래구 명장동·북구 만덕동·사상구 주례동 임야 및 사상구 덕포동 공장부지 등 토지 1만4천143.37㎡를 각각 신고했다.
후보자 가족은 부부와 두 자녀 모두가 ㈜옥산·㈜대성자동차학원의 비상장주식 2억4천731만7천원어치씩을 보유하고 있었다.
2000년께 취득한 처가 소유 회사의 비상장주식으로, 지난 3년간 재산등록 신고 대상에서 누락됐던 것이다.
가족 예금 총합은 23억8천104만2천원이었다.
후보자 본인 명의 2009년식 그랜저TG 승용차 1대, 리조트 회원권(1천784만4천원), 부인 명의 사파이어·에메랄드 등 보석류(1천100만원) 등도 신고했다.
후보자는 지난 19일 작고한 모친을 재산등록 대상에서 제외한 사유에 대해 "사망신고에 따른 가족관계부 정리와 모친이 생전에 소유했던 예금에 대한 상속과 관련된 절차가 남아있는 상황"이라며 차후 재산 신고 시 상속재산을 신고하겠다고 별도 사실확인서를 통해 설명했다.
이 후보자는 해군 중위로 전역했고, 장남은 공군 병장으로 제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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