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진중권 "이재명 어떻게 사업했길래 사기꾼이 득실득실"

"제발 변명 그만하고 일반국민처럼 조용히 수사받고 나오라"

진중권 광운대 교수는 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의 백현동 비리 관련 소환 통보에 윤석열 정권 위기를 모면하려는 국가폭력이라고 비난한 데 대해 "제발 그놈의 변명 좀 그만하고 그냥 검찰이 부르면 일반 국민들처럼 가서 조용히 조사받고 나오시기 바란다"고 힐난했다.

진중권 교수는 이날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입이 너무 길다. 그냥 듣기 싫다"며 이같이 말했다 .

그러면서 "지겹다. 지금 같은 유형의 범죄들 아니냐?"고 반문한 뒤, "모든 사업을 도대체 어떻게 했길래 이렇게 많은 사기꾼들이 득실득실하고 그 중심에 항상 자기가 있는데, 이걸 항상 검찰 탓만 하고 말이다. 그것도 들어주다 보니까 너무 피곤하다. 그러니까 아무 소리 마시고 그냥 조용히 조사받고 오시고, 법정에서 조용히 싸우라"고 덧붙였다.

그는 피의사실 공표라는 이 대표측 비판에 대해서도 "도대체 이 사람이 무슨 죄목으로 지금 무슨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지 이제까지 모든 재판, 모든 수사에 대해서는 다 바깥으로 나왔다. 이재명 대표만 흘러나온 건 아니다"라고 힐난했다.

이어 "그다음에 국민들도 알 권리가 있다. 아니, 중요한 사람인데 여당 대표인데 이 사람이 도대체 검찰 수사를 받는데 무슨 혐의로 받고 있는지 국민들이 몰라야 되냐"며 "그거, 알아야죠, 당연히. 그리고 (유출자가) 누구냐? 언론이 취재를 하는 거다. 검찰을 붙잡고 쫓아다니고 뭐하고. 여태까지 모든 사건들이 다 그랬다. 이재명 대표만 그랬던 게 아니다"라고 쐐기를 박았다.
박도희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2 0
    진중권할배 너 변희재가 무섭지!

    무서울 수 밖에,
    토론만 하면 박살 나니까

  • 1 0
    안녕하십니까 일(본)국의 장관 한동훈

    입니다
    대장동 실제범인은 박영수와 김만배고
    엉뚱한 백현동이 어쩌고 하다가
    갑자기 쌍방울 대북송금을 말했는데 그것은 쌍방울의 대북사업자금이고
    이재명대표가 검찰에 출석하면 이재명대표의 문서답변문구의 뜻만
    물어보고있는것은 결국 검찰은 어떤 기소증거도 없다는것이므로
    현재의 엿장수맘대로 검찰조직은 완전해체후 개혁해야합니다
    이상입니다
    계속 말씀하시죠

  • 1 0
    이재명대표 업무상배임에한가지의문이있다

    만일 대장동사업에서 아파트 가격이 갑자기떨어져서
    민간업자의 이익이 거의 없어도 이재명시장의 배임인가?
    대장동 아파트가격이 폭등하는것을 민간업자들도 예상못하고
    수익을 천억대로 계산했다가 갑자기 아파트가격이 폭등한것뿐인데
    검찰의 배임기소는 아파트가격에 따라 달라지는 엿장수맘대로
    기소가 아닌가?

  • 1 0
    이재명대표 공소장은 근거없는검사뇌피셜

    더탐사
    https://m.youtube.com/watch?v=GplEoHrO5IE
    성남Fc는 시장의 업무를 뇌물로 모함
    대장동위례는 김만배가 법조카르텔을 동원하여 개발이권을 차지하고
    박영수(우리은행 대장동대출허위보증)-SK(대장동초기자금)-법조카르텔은
    경쟁 민간사업자 제거하고 매일 이재명시장의 공영개발을 막는 대책회의
    변호사비 대납은 이미 종결

  • 1 0
    김건희주가조작-MB산업은행250억대출

    더탐사
    김건희 주가조작-MB때 산업은행에서 250억을 대출하고
    BW(신주인수권부사채)로 전환하여 이자도받고 주가를하락시킨후
    주식인수하여 580억대 주가조작수익
    https://m.youtube.com/watch?v=jjPzrTn0epU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MB때 산업은행장 강만수 무슨 역할?
    최은순과 김건희는 하락형 주가조작에서도 돈을 벌었다

  • 1 0
    김건희가 12시에 주가조작하는 이유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12508
    김건희는 점심시간에 10만 주를 산 가격보다 싼 값에 매도를 하고
    2시간 뒤에 6만 2천 주를 자기가 판 가격보다 더 비싸게 샀는데
    이는 구경꾼이 없는 점심시간에 주식작전 세력 간에 물량을 배분하는 방식이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