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시간이 지나면서 나의 잘못 깨달았다"
"음원 수입 생기면 적절할 곳에 기부할 예정"
조씨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얼마 전 발매된 음원도 이런 차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음원 수입이 생긴다면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적절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평생 의사로서의 미래만을 그리면서 10년간 공부했고 의사로서 2년간 근무했는데 부산대측이 입학 취소 결정을 내려 처음엔 억울한 마음도 들었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저의 잘못과 과오가 있음을 깨달았다"고 했다.
이어 "그리하여 어머니의 유죄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성하고 있다"고 자세를 낮췄다.
그러면서 "법원이 의전원 입학과 의사면허에 대해 취소결정을 한다면 당연히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