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1월 출생아 '역대 최소' 2만3천명. 인구 39개월째 감소

출생아 수 86개월째 감소 행진

지난 1월 출생아 수가 2만3천여명에 그치며 동월 기준 사상 최소치를 갈아치웠고, 인구도 3년 3개월째 자연 감소했다.

22일 통계청의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출생아 수는 2만3천179명으로 1년 전보다 6.0%(1천486명) 감소했다. 이는 월간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1월 기준으로 가장 적은 것이다.

월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부터 86개월째 전년 동월 대비 기준 감소세를 이어갔다.

시도별로는 인천을 제외하고 나머지 시도에서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줄었다.

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를 의미하는 조출생률도 5.3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시도별로는 세종(9.6명)이 가장 높고 경남(4.4명)이 가장 낮았다.

반면 지난 1월 사망자 수는 1년 전보다 9.6%(2천856명) 증가한 3만2천703명으로 동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인구는 9천524명 자연 감소했다. 자연 감소 폭은 1월 기준 역대 가장 크다.

저출생·고령화의 영향으로 자연 인구는 2019년 11월부터 39개월째 자연 감소하고 있다.

지난 1월 혼인 건수는 1만7천926건으로 1년 전보다 21.5%(3천173건) 늘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미뤄졌던 혼인이 일상 회복에 따라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전두환의 수조원비자금 고모보살이관리

    더탐사
    https://m.youtube.com/watch?v=Xz17FndsFh4
    전두환은 경호원명의로 비상장회사를 설립하고 그 지분을
    전두환의 자식들이 소유하는 방법으로 비자금을 은닉했는데
    전두환의 수조원대 비자금을 전두환손자의 고모(보살)이
    출입이 통제된 비밀사찰 까지 만들어서 관리 했다

  • 1 0
    이순자-무기명채권비자금을 치과에서세탁

    더탐사 강진구기자-전두환 손자 인터뷰
    https://m.youtube.com/watch?v=Gl1jFnLRBo8
    이순자는 전두환일가의 비자금을 무기명채권으로 관리하고
    치과를 돈세탁 창구로 이용해왔다.

  • 1 0
    대법원에서 확정된 전두환의 죄목중

    13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이있는데
    http://www.viewsnnews.com/article?q=209547
    이돈으로 전두환일가는 초호화와인사업을 하고
    후손들은 돈을 주체못해서 마약까지 하게된것같다
    돈이 너무많으면 감각이 마비되고 세상의 어떤것에도
    만족을 못하게되면 결국 마약을 찾게되는데
    전두환은 전재산 29만원 개그

  • 1 0
    대법원에서 확정된 전두환의 죄목

    1 반란수괴
    2 반란모의참여
    3 반란중요임무종사
    4 불법진퇴
    5 지휘관계엄지역수소이탈(정당한사유 없이 부대를인솔하여 수소를 이탈하거나 배치구역에 임하지 아니한 경우)
    6 상관살해
    7 상관살해미수
    8 초병살해
    9 내란수괴
    10 내란모의참여
    11 내란중요임무종사
    12 내란목적살인
    13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