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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장동 일당에 '이해충돌방지법' 추가 기소

대장동 일당 부당이득 7천886억으로 추산

'대장동 개발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57)씨 등 대장동 일당을 추가로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12일 김씨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정민용 전 공사 전략사업실장, 천화동인4호 소유주 남욱 씨, 천화동인5호 소유주 정영학 씨 등 5명을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이들이 2014년 8월∼2015년 3월 대장동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개발사업 방식, 공모지침서 내용, 서판교터널 개설 계획 등 성남시와 성남도시개발공사의 내부 비밀을 이용해 김씨 등이 만든 '성남의뜰 컨소시엄'을 민간사업자로 선정되게 한 것으로 봤다.

이를 통해 2019년 3월부터 현재까지 화천대유와 천화동인 1∼7호 명의로 택지 분양수익 약 4천54억원, 아파트 분양수익 약 3천690억원, 자산관리위탁수수료 약 140억원 등 합계 약 7천886억원 상당을 이들 또는 제3자가 취득한 것으로 파악했다.

검찰은 앞서 이들의 범죄수익 환수를 위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청구했다. 법원은 지난달 약 4천446억원을 추징보전 금액(향후 추징으로 선고될 금액)으로 인용했다.
연합뉴스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0
    김만배 청탁 리스트' 특종!

    대장동 ‘로비 인맥도’에 등장하는 고위직 검사들
    언론 비리가 갑자기 터진 이유가 이것 때문

    뉴스타파 기사를 보면 ‘로비 인맥도’ 정중앙엔 김만배가 있고
    정영학은 김만배를 ‘인허가 로비스트’ ‘검찰 수사 무마 로비스트’라고 적었다
    하단에는 고위 법조인들의 실명이 등장하는데
    김수남 전 검찰총장 윤갑근 전 고검장 신경식·강찬우 전 검사장 등 4명이 등장합니다

  • 2 0
    이재명의 업적은

    대장동개발이익을 민간토건사업자가 모두 가져갈 상황에서
    공공(성남시)이 50%가져가도록 바꾼것이므로
    이재명시장은 자신의 지분을 1조원 가까이 터널공사등으로
    써버린것이고 결국 자신의 돈을 성남시에 기부했다는 말이 되버리고
    김만배는 언론과 사법부에 돈까지뿌리면서 번돈 천억을 포기한다는 말인가?
    검찰은 국민들이 바보천치로 보이나?

  • 1 0
    재벌-금융(은행)이 부동산기득권만들고

    뉴스공장-최배근교수
    https://m.youtube.com/watch?v=_CHK9dskZBg
    1-금융위 한은-모피아와 언론검찰의 부동산지원카르텔이 공급부족론조작
    2-정부는 금융-세제지원하여 부동산수요폭등-거품가격
    3-부동산과잉공급-부동산폭락하면
    4-모피아와 언론이 공급부족론으로 1부터~4를 반복
    결과는 토건족-대박파티 영끌족-가계부채폭탄

  • 1 0
    2020재벌대기업 부동산투기-임대수익

    http://m.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106409
    [극히일부만 확인된 재벌 부동산_임대수익(=지대)]
    삼성=부동산_4.2조 지대_5.2천억
    현대=부동산_9.6천억 지대_7.5백억
    LG=부동산_1.4조 지대_1.4천억
    SK=부동산_8.7천억 지대_5,2백억
    롯데=부동산_5.1조 지대_7천억

  • 1 0
    청년들은 임금꺾기와 초과근무 열정페이

    로 갈려나가고
    석유 정유수출 세계3위권인데도 근거없는 한국 경유값과 물가폭등으로
    화물차기사와 자영업 서민들은 망해가고
    재벌은 사내유보금으로 땅투기나 하는데 법인세 깍아주고
    다주택자 전세사기범들에게는 중과세폐지해서 사기를 부추기고
    윤석열 한동훈은 청담동룸바에서 외환은행을 론스타에 헐값매각한
    매국노들인 김앤장과 우리는하나다 외치며 술파티나하나?

  • 1 0
    이세창-첼리스트 22시이후 휴대폰재밍

    더탐사
    https://m.youtube.com/watch?v=ZwXqRZYZIkY
    대통령경호실은 대통령의 외부일정시 대통령이 머무는 장소마다
    일정시간 동안 이동통신 전파방해(재밍)을 하는데
    22-7월19일 오후9시부터 논현동(청담동)에 경호원 배치한후
    오후10시부터 휴대폰재밍이 있었고 윤석열-한동훈-김앤장-이세창 은
    룸바에서 새벽1시까지 술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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