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국군의 날' 행사 규모 축소 안한다"
"대통령의 행사 참석은 연례적"
청와대는 오는 10월 2∼4일로 연기된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리는 건군 제59주년 국군의 날(10월 1일) 행사 규모가 축소될 것이란 일부 보도와 관련, "올해의 경우 규모와 관련, 어떤 검토도 한 바 없다"고 22일 밝혔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국군의 날 행사 참석은 연례적이다"며 노 대통령이 참가할 것임을 분명히 한 뒤 "오전에 국방부에 확인한 결과, 규모에 관한 어떤 검토도 없었다"고 답변했다.
한편 천 대변인은 남북정상회담일이 될 가능성이 높은 10월 3일(개천절)이 북측이 대대적으로 기념하는 '민족 기념일'이란 지적과 관련, " 그 자체가 얼마나 정치적으로 해석되는지에 미묘한 차이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원칙적으로 그것과 우리 남북의 정상회담은 별개로 진행될 것이고 당연히 그리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일부의 이념적 문제제기를 일축한 바 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국군의 날 행사 참석은 연례적이다"며 노 대통령이 참가할 것임을 분명히 한 뒤 "오전에 국방부에 확인한 결과, 규모에 관한 어떤 검토도 없었다"고 답변했다.
한편 천 대변인은 남북정상회담일이 될 가능성이 높은 10월 3일(개천절)이 북측이 대대적으로 기념하는 '민족 기념일'이란 지적과 관련, " 그 자체가 얼마나 정치적으로 해석되는지에 미묘한 차이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원칙적으로 그것과 우리 남북의 정상회담은 별개로 진행될 것이고 당연히 그리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일부의 이념적 문제제기를 일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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