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아파트 침입' 혐의 <더탐사> 대표 구속영장 청구
한동훈 아파트 앞에서 초인종 누르고 우편물 뒤져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26일 공동주거침입 등 혐의로 강 대표의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서울중앙지검은 27일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다. 최영민 공동대표에 대해서도 영장을 청구했다.
강 대표는 지난달 27일 <더탐사> 소속 직원들과 함께 한 장관이 거주하는 서울 강남구 아파트의 공동 현관을 통해 자택 문 앞까지 가 초인종을 누르고 우편물을 뒤지는 등의 장면을 생중계했다가 한 장관에 의해 고소당했다.
경찰은 지난 7일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더탐사> 사무실과 강 대표 주거지를, 23일에는 강 대표 주거지를 재차 압수수색했다. 전날은 <더탐사> 직원 3명의 주거지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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