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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두달만에 7만명대. 7차 대유행 본격화

위중증 환자는 이틀째 400명대

15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두달만에 7만명대에 진입하는 확산세를 보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만2천883명 발생, 누적 2천629만877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휴일 진단검사 수 감소가 반영된 전날보다 4만9천118명 많고, 1주일 전보다도 1만623명 많았다.

특히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7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9월 15일(7만1천444명) 이후 약 두 달만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412명으로 전날보다 1명 줄었으나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39명으로 전날보다 5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9천748명, 치명률은 0.11%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크리스천의 이름으로(물리학 혁명)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써야 하는데 벗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어서 코로나 확진자수가 늘어났습니다!

    마스크를 잘 쓰세요!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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